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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19 훌륭한 프로그래머의 딜레마
[TRAVEL FEATURE]2008 항공사 취항 여행지① 뮌헨ㆍ텔아비브
여행 2008. 9. 19. 17:59
[TRAVEL FEATURE]2008 항공사 취항 여행지① 뮌헨ㆍ텔아비브
2008년 9월 19일(금) 10: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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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항공사들은 해외의 새로운 국가나 도시에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새로 국제선이 취항하는 것은 관광객의 증가, 사업, 교육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상호 왕래하는 인구가 늘어났고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한국에서는 해외 6곳에 새로운 취항지가 생겼고, 앞으로 1곳이 더 늘어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 31일 기존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가 운항하던 프랑스 파리로의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파리는 런던,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유럽 각 지역으로의 접근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취항을 통해 유럽 3대 관문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현재 인천-파리 구간은 연간 4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존 파리 운항사인 대한항공은 루브르박물관의 작품 해설 장비 현대화 작업을 후원해 '루브르박물관 한국어 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럽 13개 노선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올해 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루브르박물관 입장권 및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을 배포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파리와 기존 노선인 런던ㆍ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내 3대 거점도시를 서로 연결하는 인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유럽을 여행하는 고객이 항공권과 유로스타의 탑승권을 한곳에서 예약ㆍ발권할 수 있도록 유로스타(EUKL)와 통합운송협정(ITA)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바르샤바, 이탈리아 밀라노, 독일 베를린 등을 후보로 유럽 노선 확대 계획을 밝혀 유럽 시장은 항공사들의 뜨거운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복수 취항지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이다. 지난 5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항공 회담을 통해 기존 주 4회 운항을 주 8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주 6회 이상인 경우 제2항공사를 배정하는 등 복수 항공사 운항이 가능하도록 돼 있는 현행 운수권 배분 관련 기준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2일부터 타슈켄트로의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타슈켄트는 자원 외교로 떠오르는 신흥 시장인 중앙아시아의 거점으로, 일반 관광객보다는 상용 고객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6월 1일과 2일에 독일 뮌헨 직항편과 브라질 상파울루로의 운항을 시작했다. 뮌헨은 지난해 4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부산~인천~뮌헨 노선을 새로 만든 데 이어 대한항공이 복수 취항한 지역이다. 상파울루는 지난 2001년 대한항공이 노선을 중단한 이후 6년 8개월 만에 재개한 것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가는 남미 유일의 취항지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중국, 일본 등을 잇는 허브로 만들기 위해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장거리 노선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중남미의 경우 수요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 국가들이 자국 항공사 보호를 위해 국내 항공사의 취항을 받아들여 주지 않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스라엘 텔아비브로의 직항편도 오는 25일부터 운항할 계획이다. 텔아비브 직항편은 지난 5월 텔아비브에서 개최된 양국 간 항공회담에서 여객기 운항을 주 3회 신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1997년 이후 다시 취항하는 노선이다.
이번 노선은 예루살렘 성지를 여행하고자 하는 순례객과 중동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보다 5시간 이상 운항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유럽 노선, 이집트, 카타르, 이스탄불 등을 경유해 이스라엘을 방문할 경우의 비행시간은 17~20시간이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2010년 월드컵을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의 직항편 운항과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으로의 장거리 노선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문화 예술 도시, 뮌헨
독일은 맥주로 대표되는 나라이다. 그 중에서도 바이에른(바바리아) 주의 주도인 뮌헨은 뢰벤브로이, 호프브로이, 아우구스티너브로이 등 6개 맥주 회사가 있는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열리는 곳이다.
그러나 뮌헨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키워드는 맥주 이외에도 BMW, 바이에른 뮌헨, 알리안츠, 에스카다(ESCADA), 아이그너(Aigner) 등이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는 'Bavarian Motor Works'의 약자로 지역의 이름에서 나온 것이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도 이곳 출신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일부터 주 3회(수, 금, 일) 뮌헨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관광 명소
▷마리엔 광장(Marienplatz) = 뮌헨 한가운데에 위치한 광장으로 시계탑이 유명한 신 시청사와 프라우엔 교회가 있다. 마리엔 광장 근처의 성 피터 교회는 신 시청사와 마리엔 광장을 내려다보기에 좋은 최고의 명소이다. 좁은 계단을 따라 90m 높이의 옥탑에 오르면 마리엔 광장과 신 시청사의 시계 장치는 물론이고 뮌헨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신 시청사 건물 정면에는 바이에른 지방의 전설과 위인들이 조각되어 있다. 특히 시청사 중앙의 시계탑은 독일에서 가장 큰 것으로 매일 한두 차례 춤추는 인형들이 나와서 시간을 알린다.
▷프라우엔 교회(Frauen Kirche) = 1488년에 세워진 고딕양식의 뮌헨 최대의 교회로 마리엔 광장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구슬 모양의 첨탑 두 개가 인상적인데, 북쪽 탑은 높이가 99m, 남쪽 탑은 100m이다. 탑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로 오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이에른의 산들이 장관이다. 교회 정면의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이에른의 왕이었던 루트비히의 묘가 있다.
▷알테 피나코테크(Alte Pinakothek) = 구 시가지 북쪽 교외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독일 최대 규모의 르네상스 양식 미술관이다. 알테 피나코테크는 세계 6대 미술관 중 하나로 중세부터 로코코 시대 말까지 총 4천여 점의 고전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라파엘로, 루벤스, 렘브란트, 뒤러, 알트도르퍼 등 유명 화가들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는 19세기 독일과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노이에 피나코테크와 현대의 이색적인 작품들이 있는 피나코테크 데어 모데르네가 있다. www.pinakothek.de/alte-pinakothek
▷님펜부르크 성(Schloss Nymphenburg) = 왕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건물과 자연, 정원이 주는 아름다움이 자랑거리이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해 1664~1748년에 건축되었으며, 이후 정원과 연못, 분수 등이 차례로 증축되었고 20세기에 들어서 완공됐다. 님펜부르크는 분수를 중심으로 좌우대칭인 바로크 건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 미인 갤러리에는 루트비히 1세가 사랑했던 뮌헨 미인들의 초상화 36점이 전시돼 있다. 현재 '마차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옛 마구간에서는 루트비히 2세의 금세공 마차를 볼 수 있다.
▷레지덴츠(Residenz) = 14세기부터 금세기 초까지 바이에른을 지배했던 비텔스바흐 왕가가 궁전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마리엔 광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내부에는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고전주의 등 모든 양식이 망라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과 비텔스바흐 왕가의 보석이 전시된 보물관, 화폐수집관 등이 있다.
▷슈바빙(Schwabing) = 뮌헨 북쪽의 거리로 파리의 몽마르트르, 한국의 대학로처럼 학생 주점, 화랑, 재즈 다방 등이 줄지어 있는 곳이다. 나이트라이프의 본거지로 예술가와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든다. 이곳의 대표 명소인 영국정원은 조성하는 데만 20년이 넘게 걸린 곳으로 1790년에 영국식으로 조성됐다. 규모나 시설 면에서 유럽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MW 박물관 = 도심 북쪽의 올림픽 타워 건너편에 있는 BMW 본사 건물 안쪽의 그릇 모양 별관이 박물관이다. 2년 6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새로 모습을 드러낸 박물관에는 과거의 자동차에서부터 미래의 콘셉트카까지 차량 120여 대가 전시돼 있다. 박물관 내부는 도로와 광장, 다리, 집 등 도심 속 도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도입했다. 박물관 옆에는 지난해 문을 연 BMW 벨트(BMW Welt)가 위치하고 있어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BMW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곳, 이스라엘 텔아비브
지중해를 바라보는 곳에 자리한 텔아비브(Tel Aviv)는 예루살렘에 이어 이스라엘 제2의 도시이다. 예루살렘이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성지로 유명하다면 텔아비브는 고층 건물이 즐비한 현대적인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텔아비브는 '소돔과 고모라의 도시', '잠들지 않는 도시' 등의 별칭을 갖고 있을 만큼 번화하고 상업화되어 있다. 모든 것들이 성스러워 보이는 이스라엘의 다른 도시들과 확연하게 다른 풍경들이 그곳에서 펼쳐진다.
성지 예루살렘 탈환을 위한 유럽 십자군과 이슬람 군대가 전투를 벌였던 항구도시인 야파(Jaffa), 텔아비브 도심 풍경을 볼 수 있는 나하랏 빈야민 거리, 바우하우스 양식의 건물들이 있는 로스차일드 거리, 활기찬 시장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카르멜 재래시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관광 명소
▷야파(Jaffa) = 십자군 원정 시대의 항구도시로 사자왕 리처드가 이끄는 십자군과 이슬람의 살라딘 군대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바닷가의 카페에서는 지중해의 해안 풍경과 고층 빌딩이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텔아비브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의 작은 식당에서는 고기와 야채를 빵에 넣은 ‘팔라펠’과 양고기나 닭고기를 밀전병에 넣은 '케밥' 등을 맛볼 수 있다.
▷나하랏 빈야민(Nahalat Binyamin) 거리 = 텔아비브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옷가게, 신발가게, 노천카페, 식당 등이 늘어서 있다. 거리에서는 유대교의 성경인 토라를 읽고 있는 유대인, 마임을 선보이는 여성, 군복을 입고 활보하는 여성 등 이스라엘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카르멜(Carmel) 재래시장 = 텔아비브 시민들의 생활 모습과 향기, 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재래시장이다. 관광객들이 구입할 만한 기념품은 없지만 최신 유행의 값싼 의류와 신선한 야채, 빵 등을 살 수 있다.
글/임동근 기자(dklim@yna.co.kr)ㆍ사진/김주형 기자(kjhpress@yna.co.kr), 뮌헨시관광국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르페르, Yonhap Reper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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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게으른자의 낙원…‘인도양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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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게으른자의 낙원…‘인도양 몰디브’
2008년 9월 19일(금) 2:55 [동아일보]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91902552629121&LinkID=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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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담그면 금방이라도 파랗게 물들 것 같은 바다. 청초한 하늘 아래 수면 가까이 바짝 내려앉은 뭉게구름. 그 바다와 하늘 사이로 불어 온 바람이 청량하기만 합니다. 무성한 팜트리 숲으로는 아침 햇살이 수줍은 듯 파고들고 하얀 백사장은 더욱 곱게 빛납니다. 여기는 인도양의 멋진 섬 몰디브입니다.
“너, 결혼해?”
몰디브로 간다는 말에 친구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만큼 몰디브가 허니문 장소로 알려졌다는 얘기지요. 옥빛 바다, 파란 하늘, 뭉게구름, 수상 방갈로. 언제나 허니무너를 설레게 하는 단어지요. 하지만 싱글도, 가족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인도양은 인도와 아프리카 대륙 사이의 바다입니다. 몰디브는 그 중북부에 있습니다. 지구상에 몰디브만큼 많은 섬으로 구성된 나라가 또 있을까요. 무려 1190개나 된다네요. 하지만 모두 산호섬이고 이 섬들은 20여 개의 환초를 형성하며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었습니다. 멋진 곳이지만 슬픈 이야기도 들립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50년 후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요.
저는 지금 그 섬 가운데 하나에 둥지를 튼 클럽메드의 카니 리조트로 가는 중입니다. 카니 리조트는 카니피놀루라는 비교적 큰 섬에 있는데 말레 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35분 거리(20km)입니다. 몰디브가 멋진 것은 리조트마다 섬 하나를 독차지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그렇게 개발된 리조트 섬이 100여 개, 리조트는 95개나 된답니다.
자,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몇 벌의 이브닝드레스, 수영복이 준비됐다면 여러분도 저처럼 몰디브의 카니 리조트로 게으름과 휴식의 자유를 찾아 떠나시지요.
● 자유 하나―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객실에서 한없이 게으름을 피워도 좋고, 야자수 그늘 아래 선 베드에 누워 종일 뒹굴어도 좋고. 클럽메드는 저 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더없는 낙원이더군요. 여기 카니에서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보이는 수상 방갈로가 가장 끌렸습니다. ‘라군 스위트’라는 객실인데 허니무너에게 딱입니다. 객실 앞에 오직 둘만을 위한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랍니다. 욕조에 누운 채로 옥빛 바다를 감상하는 호사도 빼놓을 수 없지요, 후훗. 게다가 객실에서 느긋하게 아침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허니무너에게만은 ‘아침식사 룸 서비스’를 제공하니까요.
클럽메드에서는 먹는 것도 자유롭습니다. 하루 다섯 번 식사시간이 있어선데요. 아침, 늦은 아침, 점심, 늦은 점심, 저녁 이렇게요. 메인 식당인 ‘벨히 레스토랑’에서는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시 푸드만 해도 일품인데 매번 120여 가지 음식이 나와서지요. 야외 뷔페도 환상입니다. 식후에 바에서는 와인과 칵테일도 무료 제공합니다.
● 자유 둘―낮에는 레포츠 하며 바다에서 즐기고, 밤엔 춤추며 리조트에서 놀고
카니 리조트는 세상 전부가 바다입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즐길 것은 다 있습니다. 윈드서핑과 세일보트(요트), 스쿠버 다이빙, 카약 등등. 리조트에 상주하는 GO(Gentle Organizer·‘지오’라고 읽음)가 뭐든 가르쳐주니 초보라도 걱정 없습니다. 개중 만만한 게 스노클링인데요 구명조끼를 입고 하니 안전합니다. 물속 세상은 정말로 화려하답니다.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산호초를 배경으로 유영하는 모습이란….
클럽메드의 밤은 아주 뜨겁습니다. GO들이 출연하는 나이트쇼 덕분인데요. 지오는 클럽메드 시설을 운영하는 현지 스태프입니다. 전 세계에서 온 젊은이들로 낮에는 레포츠강사, 바텐더 등으로 각 분야에서 일하고 밤이면 쇼를 펼치거나 파티를 열어 휴양객을 즐겁게 해주지요. 한국인 GO도 여러 분 보이네요.
밤 늦도록 먹고 마시고 춤추고. 하지만 걱정은 놓으세요. 여기서는 게으름이 미덕이니까요. 이튿날 저는 놀멘놀멘 쌓인 피로를 스파에서 보디 마사지와 아로마 테라피로 말끔히 날려버렸습니다.
● 자유 셋―섬 안에서 섬 밖으로
언젠가 TV에서 카니 리조트의 한국인 여성 GO가 ‘로빈슨 투어’를 이끄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수상 비행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서는 작은 섬에 상륙해 온종일 스노클링 하며 바닷가재로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관광 프로그램이었는데 짜릿한 체험코스로 그만이랍니다.
물을 박차고 오른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몰디브의 바다는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점점이 흩어진 산호섬은 까마득한 옛날 인도양을 건너던 한 거인이 첨벙첨벙 찍어 놓은 발자국 같기도 하고 거대한 진주목걸이 같기도 하답니다.
몰디브=김수진 기자 soojin@donga.com
●여행정보
◇찾아가기=직항 편이 없어 싱가포르를 경유한다. 인천∼싱가포르 6시간 15분, 싱가포르∼말레 4시간 25분 소요.
◇몰디브 ▽관광청=www.visitmaldives.or.kr ▽위치=스리랑카 남서부 적도 부근 ▽통용화폐=루피아(Ryfiyaa, RF), 달러 ▽전압=220V ▽언어=디베히어, 리조트에서는 영어 가능 ▽종교=이슬람 ▽인구=30만 명
◇클럽메드 허니문 조기예약 이벤트=타히티 등 전 세계에 90여 개 리조트를 운영 중. 클럽메드코리아 (www.clubmed.co.kr)는 출발 90일 전 허니문 패키지를 예약(4박 이상)하면 50만 원을 할인(커플당)해 준다. 기한(출발)은 2009년 4월 30일. 발리, 푸껫의 직항(3박) 패키지는 20만 원 할인. 02-345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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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08. 9. 19. 17:56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91910113852111&LinkID=775
[TRAVEL FEATURE]항공사 취항 여행지② 뉴칼레도니아ㆍ헬싱키ㆍ타슈켄트
2008년 9월 19일(금) 10: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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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칼레도니아는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 남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프랑스령의 섬으로 '영원한 봄의 섬'이라는 별칭처럼 연중 20~28℃의 따뜻한 기후를 자랑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섬으로 섬 전체가 1천600㎞에 달하는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라군 외에도 3천여 종 이상의 고유 동식물이 있는 세계 4대 생태계 보고 중 하나이다.
쥐 라기 시대와 동일한 생태 환경을 자랑하는 블루리버 파크는 쥐라기 관련 다큐멘터리의 촬영지로 자주 이용되고 있으며, 이곳에는 뉴칼레도니아의 국조로 현재 460여 마리만 남은, 날지 못하는 새인 카구가 살고 있다. 뉴칼레도니아는 지구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희귀 동식물이 많이 있는 에코 여행지이다.
▲추천 라군 지역
▷일데팡(Ile des Pins) = '남태평양의 숨은 보석'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일데팡은 '소나무 섬'이라는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야자수가 그득해야 할 남국의 섬을 소나무가 뒤덮고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일데팡의 대표 리조트인 르메르디앙의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오로 베이의 자연 수영장(Natural Pool)은 신이 천사들을 위해 만든 수영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자연 수영장은 바닷물과 함께 수많은 산호와 열대어들이 유입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다.
일데팡의 대표 해변으로는 쿠도와 카누메라가 있다. 끝없이 펼쳐진 해변을 따라 한적하게 걸으면 천상의 해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곳들이다. 일데팡까지는 수도 누메아의 마젠타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기로 20분 걸린다.
▷ 우베아 = 작은 섬이지만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별칭이 실감 나는 섬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 하얗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을 보고 싶다면 우베아로 가는 것이 좋다. 20㎞의 백사장과 산호,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열대의 초록빛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마젠타 공항에서 항공기로 35분 걸린다.
▷뽀앵디미에 = 수영과 스노클링에 적합하고, 뉴칼레도니아에서 가장 좋은 다이빙 포인트가 있는 곳이다. 타운 남쪽 끝의 풀 바사렐리 모자이크(Municipal Pool Vasarely Mosaic)는 옵티컬 아트의 대가였던 빅토르 바사렐리가 밝은 회색의 모자이크로 도시를 디자인한 곳으로 '현대의 건축 통합 예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태평양 전쟁을 기념하는 전쟁기념관, 1866년에 건설된 티에 미션 교회 등의 볼거리가 있다. 뽀앵디미에는 누메아에서 309㎞ 거리인 그랑테르 북동부 해안에 위치하며 RT3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갈 수 있다.
▷부라이(Bourail) = 인구 4천350명으로 뉴칼레도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명소로는 사람의 형상을 닮은 바위 라 로체 페르세(La Roche Perc?)가 있다. 정상까지 등반이 가능한데 일찍 등반하면 또르튀 해변(Baie des Tortues) 주변에서 거북이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가장 좋은 해변은 포에 해변(Plage de Po?으로 하얀 모래가 깔린 백사장에서 화려한 모양의 조개를 볼 수 있다. 누메아에서 RT1 도로를 따라 북서쪽으로 약 160㎞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동화 속 세상으로의 관문, 헬싱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항구도시이다. 개성 있는 근대의 건축물과 전통적인 교회 건축물이 잘 조화된 모습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발틱의 아가씨'라고도 불린다.
모더니즘 건축의 대가인 알바 알토가 지은 핀란디아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의 건축물과 디자인을 접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는 공원이 있다.
마켓 광장의 노천시장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에는 대통령 관저를 비롯해 스웨덴 대사관, 시청 등이 들어서 있다. 또 마켓 광장 북쪽의 상원광장에는 러시아 양식의 대성당, 헬싱키대학, 정부 기관 등이 있다.
▲관광 명소
▷ 시벨리우스 공원 = 교향시 '핀란디아'로 유명한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해 만든 공원으로, 강철 24t으로 만든 파이프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의 두상을 볼 수 있다. 작은 호수와 나무들, 바닷바람이 상쾌하게 부는 헬싱키 시민의 휴식처이다.
▷템펠리아우키오 = 1969년 티오모와 투오모 수오마라이넨 형제의 설계로 바위산을 이용해 세워져 일명 '암석 교회'로 불린다. 천연 암석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내부에 들어서서 보는 천장의 모습이 경이롭다. 자연의 음향 효과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음악회장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대성당 = 핀란드 루터파 교회의 총본산으로, 헬싱키를 상징하는 교회이다. 밝은 연두색의 돔과 흰 주랑이 조화로운 건물로, 특히 남항 부두로 들어오는 배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앞쪽에는 대통령 관저와 시청사 건물이 솟아 있다.
▷수오멘리나 (Suomenlinna) = 헬싱키에서 페리로 10분 거리에 있는 해상요새로 250여 년 동안 핀란드를 지키는 역할을 담당했지만 현재는 아름다운 전원풍의 마을이 됐다. 잠수함과 해상무기를 전시해 놓은 해안방어 군사박물관, 에렌스 바드 박물관 등이 있으며, 주요 건물들은 교회, 상점, 학교, 레스토랑, 예술가들의 작업실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www.suomenlinna.fi
■유라시아 횡단 실크로드의 중심지,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의 공업 도시 타슈켄트, 아름다운 역사가 숨을 쉬는 고대 도시 사마르칸트,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부하라 등 황량한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꽃핀 문화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수 도인 타슈켄트는 국토의 70%가 사막으로 되어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톈산산맥, 치르치크 강 등 푸른 자연을 끼고 있는 사막 속의 오아시스이다. 투르크어로 타슈켄트는 '돌(Tosh)의 도시(Kent)'를 뜻한다. 이 돌은 다름 아닌 사파이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석 공예와 교역이 크게 발달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기원전 2세기까지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였으며, 지금도 이곳에서는 중앙아시아 각지로 떠나는 철도가 연결된다.
▲관광 명소
▷아무르티무르 광장 = 타슈켄트 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한 광장으로, 중앙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영웅 아무르티무르 기마상이 서 있고, 주변에는 티무르 박물관, 우즈베키스탄 호텔 등이 있다. 타슈켄트 시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은 시원스럽게 솟아오르는 분수 곁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다.
▷바자르 = 재래시장은 현지인들의 삶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장소이다. 타슈켄트에는 바자르가 13곳이 있는데 바자르마다 주요 취급 품목이 다르다. 전자제품이나 각종 부품은 이파드롭 바자르, 과일과 야채는 초르수 바자르가 유명하며, 쿠일루크 바자르에서는 한국 음식재료도 만날 수 있다.
▷쿠켈다치 마드라사 = 초르수 호텔 옆에 자리한 쿠켈다치 마드라사는 16세기 중엽 샤이바니드 왕조의 고관대신인 쿠켈다치가 세운 신학교이다. 구소련 시절에는 박물관과 창고로 사용되었으나 소련 체제의 붕괴 이후 복원되어 다시 신학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학생 2천여 명이 이슬람 교리를 배우고 있다.
▷나보이 국립극장 = 노란 벽돌을 이용한 화려한 외관과 웅장한 모습의 이 극장은 타슈켄트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레닌의 묘를 설계했던 슈세프가 설계를 담당해, 1947년 완성 후에는 스탈린으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이 극장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붙잡힌 일본군 포로들이 동원돼 건설됐는데 1966년 대지진에도 끄떡이 없었을 정도로 튼튼함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오페라와 발레를 감상할 수 있는데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글/임동근 기자(dklim@yna.co.kr)ㆍ사진/김주형 기자(kjhpress@yna.co.kr), 세명투어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르페르, Yonhap Rep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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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프로그래머의 딜레마
Computing 2008. 9. 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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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업계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명작 [ Wicked Problems, Righteous Solutions ]에
나온 일화를 국내 XP(Extreme Programming)의 전도사 김창준님이 각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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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씨와 '훌륭한' 씨는 각각 '엄청난 소프트웨어 회사'와 '허벌난 소프트웨어 회사'의 두 직원이다. 우연치 않게 두 회사에 정확히 똑같은 내용의 주문이 들어왔다. '열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작성해 달라는 것이었다.
열심히 씨는 처음 예상 소요 시간인 3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예상 외의 장애를 직면했고, 밤샘 작업까지 해가면서 3개월 마지막 날 매니저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다. "정말 열나게 프로그램을 짰습니다. 밤샘도 하고요. 제가 지금까지 작성한 프로그램은 2,000줄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문제가 기술적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했습니다. 복잡한 버그(프로그램 오류)도 몇 가지 해결해야 하고요. 한달 가량이 더 필요합니다". 그러고 한 달 후 열심히 씨는 몇 개의 버그와 더불어 나름대로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매니저와 고객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었다. 벌겋게 충혈된 눈과 미처 깎지 못한 수염, 무지무지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2,500여 줄의 프로그램과 함께. "예상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였군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칭찬을 들으면서,
훌륭한 씨는 매니저가 '의무적으로' 잡아놓은 예상 소요 시간 3개월의 첫 2달 반을 빈둥거리며 지냈다. 매니저는 훌륭한 씨가 월말이 되어서 "정말 죄송해요. 아직 한 줄도 못짰어요. 너무 어려워요. 좀 봐주세요."라고 처량하게 자비를 구할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웬걸, 마지막 날 훌륭한 씨는 예의 '너무도 태연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150여 줄의 프로그램과 함께. 그 프로그램은 멋지게 '열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다. 하지만 매니저 가 그 코드를 들여다 보자, 한 마디로 "너무도 쉬웠다." 초등학생도 생각해 낼 정도였다. 매니저와 고객은 이름을 '열나 쉬운 문제'로 바꾸는 데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훌륭한 씨는 "이렇게 간단한 문제를 3개월씩이나 걸려서 풀었습니까? 왜 이렇게 성실하지 못하죠?"라는 비난을 들어야 했다.
둘 중에 누가 승진을 했을까? 열심히 씨는 승진하고, 급여인상을 받았다. 훌륭한 씨는 급여삭감을 직면하고는 퇴사해 버렸다. 훌륭한 프로그래머는가난하다. 훌륭한 프로그래머의 딜레마인 것이다.
위나라의 임금이 편작에게 묻는다.
"그대 삼형제 가운데 누가 제일 잘 병을 치료하는가?"
큰 형님의 의술이 가장 훌륭하고 다음은 둘째 형님이며 저의 의술이 가장 비천합니다. 임금이 그 이유를 묻자 편작이 대답한 내용은 이러했다.
'큰 형님은 상대방이 아픔을 느끼지 전에 얼굴빛을 보고 그에게 장차 병이 있을 것임을 안다. 그리하여 그가 병이 생기기도 전에 원인을 제거하여 준다. 그러므로 상대는 아파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게 되고 따라서 그간 자기의 고통을 제거해 주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큰 형이 명의로 소문나지 않은 이유는 여기에 있다.
둘째는 상대방이 병세가 미미한 상태에서 그의 병을 알고 치료를 해준다. 그러므로 이 경우의 환자도 둘째형이 자신의 큰 병을 낫게 해주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병이 커지고 환자가 고통속에 신음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병을 알아 보았다. 환자의 병이 심하므로 그의 맥을 짚어야 했으며 진기한 약을 먹이고 살을 도려내는 수술도 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의 그러한 행위를 보고서야 비로소 내가 자신의 병을 고쳐주었다고 믿게 되었다. 내가 명의로 소문이 나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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