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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3 가족,연인과 떠나는 봄나들이..3월에 열리는 대표적인 봄꽃축제
  2. 2009.11.13 지금 여행하기 좋은 곳 베스트 7
  3. 2009.01.13 싱가포르 항공 서울(인천)-싱가포르 스케줄
  4. 2008.12.23 클럽메드 카니(몰디브) 라쿤 스위트] 여행TIP 입니다~
  5. 2008.12.22 ★★ 하와이 신혼여행 후기 및 추천방법 ★★
  6. 2008.12.18 청의호수
  7. 2008.11.27 샹그릴라 라사사양 리조트 - 럭셔리한 여유로움 속으로
  8. 2008.09.19 [TRAVEL FEATURE]2008 항공사 취항 여행지① 뮌헨ㆍ텔아비브
  9. 2008.09.19 [Travel]게으른자의 낙원…‘인도양 몰디브’
  10. 2008.09.19 [TRAVEL FEATURE]항공사 취항 여행지② 뉴칼레도니아ㆍ헬싱키ㆍ타슈켄트
  11. 2008.08.29 여행가이드북에는 나오지 않는 해외 여행지
  12. 2008.08.20 해맞이하우스
  13. 2008.08.08 바다를 품고 호젓한 휴양…당신을 위한 럭셔리 리조트
  14. 2008.03.20 청정의 섬 - 서호주 로트네스트

가족,연인과 떠나는 봄나들이..3월에 열리는 대표적인 봄꽃축제

http://www.betanews.net/article/489061&ad=rss

 

봄을 알리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보다 꽃이 아닐까 생각한다. 겨울내내 숨죽이고 있었던 봉오리를 3월이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 둘씩 피워서 화려한 꽃봉오리를 만들어 내고 이내 전국을 꽃으로 물들게 된다.
축제전문미디어그룹 축제닷컴(www.chookje.com)에 따르면 3월부터 시작하는 꽃축제는 전국적으로 10여개인 것으로 발표했다. 봄 꽃의 대표격인 산수유축제, 동백꽃축제, 유채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게 된다. 특별히 눈도 많이 내리고 날씨도 추워서 움추렸던 어깨와 등을 펴고 이제 3월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꽃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3월에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꽃축제를 소개한다.

1.옥천묘목축제(3.19~21):우리나라 최대 묘목 생산유통단지에서 펼쳐지는 묘목 대축제
매년 3월이면 우리나라 최대 묘목 유통단지에서 명품묘목 축제가 진행된다. 충북 옥천군 이원면은 전 지역의 70%가 사질양토으로 기후 조건이 우수하여 내성이 강한 우량묘목을 대량 생산되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묘목나누어주기, 미니화분 나누어주기, 묘목전시 및 판매, 접목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험행사로는 토피어리만들기, 잔디인형만들기, 나무곤충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려 가족단위로 축제장에 가면 가장 저렴하게 그리고 무료로 묘목을 얻을 수 있다.

2. 동백꽃 주꾸미축제(3.20~4.4):해돋이와 해넘이를 갈이 볼 수 있는 국내유일의 서해 땅끝 마을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서는 매년 멋과 맛이 어우러지는 동백과 주꾸미축제가 열린다. 군의 명물인 마량리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 169호)에서 열리는 축제로 선홍빛의 동백꽃과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가 멋지게 조화된 향토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동백나무는 500년의 세월을 말하듯 나뭇가지가 부챗살처럼 넓은데 서해바다의 세찬 겨울풍파를 견뎌낸 뒤 3월부터 4월까지 유난히 붉은 꽃을 피워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어 축제의 묘미를 더욱 살려주고 있다. 또한 숲 정상에 있는 “동백정”이란 누각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와 노을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있다.


3. 광양매화축제(3.13~21):매화향기 그윽한 봄날,섬진강 꽃길따라 광양으로 오세요
광양매화문화축제는 올해로 매천 황현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와 문화,매화,매실의 브랜드 가치를 특성화한 우리나라 대표 봄꽃축제로 성장했다. 이번축제에는 매화꽃길 시화전, 직거래장터, 매실묘목 및 야생화 판매 등 12개 전시 판매 행사가, 매화음식경연대회. 매화백일장, 광양매화전국사진촬영대회 등 5건의 경연행사, 매화꽃길음악회, 매화꽃길 매직로드쇼 등 8건의 공연행사, 나만의 매화만들기, 매화압화체험 등 14건의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4. 제주왕벚꽃축제(3.26~28):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왕벚꽃을 제주도에서 만나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는 왕벚꽃이 피는 때에 맞춰 지난 91년부터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린다. 왕벚꽃은 일반 벚꽃에 비해 꽃잎이 크고 화사하고, 제주 지역이 왕벚꽃의 자생지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벚꽃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 시민화합과 단결을 유발할 수 있는 축제로 추진하기 위해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한다. 또 주야간 축제로 개최, 축제장을 도심 야간관광 명소로 바뀐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장을 중심으로 한 전시 체험이벤트를 강화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5. 구례산수유축제(3.18~21): 우리나라 최대 산수유마을인 구례에서 산수유를 만나요
구례군 산동면에 자생하는 수십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바로 산수유축제이다. 1999년부터 매년 3월 중순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산슈유나무는 산동면 대평 평촌 반곡 상위마을 등 지리산 기슭에서 자생군락지를 이루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맨 꼭대기의 상위마을의 경관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례군은 2003년 11월 산수유꽃을 이용한 지역특산물로 산수유재를 개발, 2004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서 산업화를 시작했다.
6. 의성산수유축제(3.27~28): 노량물감을 마을 통째에 부어놓은 듯
경북제일의 의성 사곡면 산수유 마을은 매년 3월이면 산수유의 만개가 절정을 이뤄 장관을 이룬다. 그야말로 꽃으로 치정한 마을이 만들어진다. 이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을 짙은 노량물감으로 채색해 놓은 듯 산수유꽃의 행렬이 10리 넘게 어어진다. 골골에 골고루 흩어진 산수유의 노량 융단물결은 특히 화전2리가 유명하다. 지난날 살기 어려웠을 때 약재로 팔기위해 산비탈 등에 드문드문 심어 놓았던 산수유. 의성의 특산 파란마늘밭 화선지에 노란 산수유 꽃무리가 노랑물감을 통째로 부어 붓으로 썩썩 바른듯하다.

지금 여행하기 좋은 곳 베스트 7

지금 여행하기 좋은 곳 베스트 7

리빙센스 | 입력 2009.11.13 16:34 | 누가 봤을까? 20대 남성, 서울

여기저기서 가을이 깊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미 단풍이 든 산들은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고,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떠나는 차량들이 도로마다 꼬리를 물고 늘어선다. 사람이 북적인다 해도 설렘을 안겨주는 계절, 가족과 떠나는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을 눈여겨보자. 어쩌면 사람들이 찾지 않는 한적한 곳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추천!!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일원
잃어버린 왕국으로 불리는 나라 백제. 7백 년 가까운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화려한 영광보다는 비장함과 애잔함으로 다가오는 나라가 바로 백제다. 그러나 백제는 그렇게 힘없고 나약한 나라만은 아니었다. 오히려 풍요롭고 찬란한 문화를 이룩했는데, 그런 백제가 마지막 1백23년을 보낸 곳이 사비, 곧 지금의 부여다. 때문에 부여에는 화려했던 백제와 망해가는 백제의 모습을 함께 그려볼 수 있는 유물과 유적들이 모여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부소산에도 올라보고 유장하게 흐르는 백마강변도 걸어보며 백제시대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추천 코스
신동엽 선생 생가 → 국립부여박물관 → 정림사지 → 부소산 → 구드래 조각공원 → 수북정 → 신동엽 시비 → 궁남지 → 백제 왕릉원
▶▶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 천안분기점 → 천안, 논산 간 고속도로 → 4번 국도 우회전 → 부여
# 코레일 관광상품 개발팀 추천!! 강원도 오대산
단풍철에 추천하고 싶은 곳이 많지만, 특히 오대산을 권한다. 아름다운 단풍도 볼 수 있고 대관령 양떼목장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 코레일에서도 오대산 단풍 절정기인 10월 24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줌마렐라' 특별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대산 여행객은 연화암에서 금강사, 세심폭포와 구룡폭포까지 이어지는 '소금강 단풍 트레킹'으로 오대산의 절경과 붉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산 풍경을 보고 싶다면 오대산을 추천한다.
▶▶ 추천 코스
정동진 일출 관광 →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 양떼목장 관광 → 오대산 월정사 관광(무박 2일 코스)
오대산/월정사 단풍 관광 → 오대산(소금강 계곡 단풍 트레킹) → 주문진 어시장(당일 코스)
▶▶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진부 IC → 6번 국도 → 오대산
# 한국관광공사 홍보팀 추천!! 전남 목포시 용해동 일원
목포의 명물 갓바위가 있는 용해동 일대는 목포에서 손꼽히는 걷기 여행 코스다. 일명 갓바위 길로 불리는 이곳은 산과 바다 그리고 문화를 관통하는 길로 걷는 재미에 더해 볼거리, 즐길거리 또한 풍성하다. 갓바위와 입암산 그리고 평화광장 해안 산책로까지 산과 바다를 아주 절묘하게 아우른다. 그래서 어디로 발걸음을 옮기든 몸과 마음이 즐거울 수밖에 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공공 박물관과 전시관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문화의 거리가 자연스레 걷기의 시작과 끝을 이어주는 점도 매력이다. 마치 끝없이 반복되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나지 않는 즐거움과 마주할 수 있는 길이 바로 갓바위 길이다.
▶▶ 추천 코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갓바위 → 입암산 → 평화광장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찾아가는 길
목포역 → 남해개발산업도로 → 목포제일중학교 앞 → 갓바위 문화지구 내

# EBS < 한국기행 > 의 최우진 작가 추천!! 경상북도 청송
EBS 방송에서 5편으로 제작했던 경상북도 청송을 추천한다. 경치가 남다르고 볼거리가 많아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곳이다. 청송자연휴양림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해도 재미있고, 송소 고택의 고택 스테이를 해도 좋다. 또한 천연염색 체험장도 있어 아이들과 떠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주왕산의 주산지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1백50년 묵은 나무들이 물속에서 자라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 추천 코스
주왕산 → 주산지 → 절골계곡 → 청송자연휴양림(혹은 송소 고택의 고택 스테이) → 군립 야송미술관 → 진보시장 → 보현 천문대
▶▶ 찾아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 안동 IC → 안동시내 → 안동댐 방향 → 진보 → 청송읍 → 영천 방향 → 청운리 삼거리 → 좌회전 → 주왕산
# < 슈퍼라이터 > 저자 이홍석 추천!! 설악산의 백담사
익히 알려진 곳이긴 하지만 백담사와 그 주변을 둘러싼 풍경의 진미를 맛보려면 이맘때쯤 여행을 가는 것이 제격이다. 물론 눈으로 뒤덮인 한겨울의 백담사도 정말 좋지만 그때는 접근이 조금 어려우니 편안한 휴식을 겸한 여행이라면 역시 가을 백담사다. 백담사 입구 공영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올라가면 된다. 백담사에서 20분 거리인 화암사로 넘어가는 길도 추천한다. 화암사는 금강산의 1만2천 봉이 시작되는 기점이기도 하다. 아침에 백담사에서 화암사로 넘어갔다가 저녁에 역시 40분 정도 거리인 동해로 넘어가 동명항이나 대포항에서 신선한 회를 즐기면 좋다.
▶▶ 추천 코스
백담사 → 화암사 → 동해
▶▶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 한남 IC → 양양 방면 → 양양 삼거리서 인제, 원통 방향 → 오색주차장 → 백담사
# MBC < 무한 情 미소천사 > PD 정민식 추천!! 서울
굳이 멀리 여행할 필요 없이 서울에서 가을을 100%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 연인과의 데이트나 친구와의 나들이 코스로도 좋고 가족끼리 반나절 정도 소풍을 나가기에도 좋은 곳이 바로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이다. 토요일 오후 3시 이후나 공휴일에는 KBS 본관에 공짜로 주차도 할 수 있어 가족끼리 움직이기에도 좋다. 그 외에 남산 길 드라이브와 해가 지기 전 경복궁 옆길을 지나 북악스카이웨이로 올라가 정상에 있는 팔각정으로 향하는 코스도 그만이다. 서울 안에서 경치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것도 색다른 당일치기 여행이 될 것 같다.
▶▶ 추천 코스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 남산 길 식물원 → 팔각정(팔각정 중앙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이탈리아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다. 혹은 서강대교 옆에 있는 '서강 8경'이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해도 좋다. )
▶▶ 찾아가는 길
여의도로 진입 → KBS 별관 방향 → 윤중초등학교 앞 여의교 아래 →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 < 대한민국 여행사전 > 의 저자 유연태 추천!! 전남 고흥반도와 나로도 드라이브
한국 최초의 로켓 발사 기지가 있는 고흥반도. 고흥호와 해창만 간척지는 갈대가 무성해 경치가 좋다. 늦가을이 선사하는 쓸쓸한 감상이 곳곳에 배어 있는 곳으로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훌륭하며, 다른 곳에 비해 소문난 여행지가 아니라서 조용하고 좋다.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는 모두 고흥반도와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어 찾아가기도 편하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두 섬의 구석구석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
▶▶ 추천 코스
벌교 → 고흥만 방조제와 고흥호 → 고흥 읍내 → 해창만 간척지 → 내나로도 → 외나로도 → 고흥 읍내
▶▶ 찾아가는 길
서울, 대전, 진주 간 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진입 → 호남고속도로 순천나들목 → 순천시내 거쳐 벌교

싱가포르 항공 서울(인천)-싱가포르 스케줄

Seoul –>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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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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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용이 좀 이상하다. PC용 SW에서는 있다고 나오는 스케줄이 여기 PDF에서는 없어진다고 나온다. 쩝…

클럽메드 카니(몰디브) 라쿤 스위트] 여행TIP 입니다~

http://blog.naver.com/cicaba02/150027443215

 

채원입니다~* ^^

제가 다녀온 몰디브 "클럽메드 카니 라쿤스위트" 후기를 올립니다~~~♬

사실, 후기라기 보다는 여행 TIP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

(※저는 카니 라쿤 스위트에 머물렀습니다~ 라쿤 스위트 기준입니다~ 다른 방들은 좀 틀릴지도 몰라요~ 참고 바랍니다~ ^^ )

★ 몰디브는 카메라만 그냥 갖다대면 그림엽서 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에메랄드 바다빛과 태양, 바람, 방갈로.... 그 모든것이 너무나 아름다운, 대자연이라고 할수 있어요... 제가 많은 나라를 여행해 봤지만, 몰디브만큼 이쁜바다는 처음입니다...

사진으로 모든게 표현이 되지않아 안타깝습니다.... ^^;;

1. 방에 시계가 없어서 좀 답답하고 불편해요~(모든 익스커션이 시간을 정확히 지키기때문에 시계는 필수! 레스토랑도 시간엄수 이기때문에 3분 빨리가도 문 안 열러줘요~^^;; ㅋㅋ)

물어보니까, 다른 방들도 방엔 시계없다고 하드라구요~ 작은 자명종 시계 라도 가져가셔서 있는동안 방에 두시면 생활하시기 편할실꺼예요~ ^^

2. 스킨스쿠버 하실 분들 주의해서 꼭!! 잘 읽으세요~ ^^

저희도 스킨 스쿠버 예약하려고   전날 pm5:30에 갔습니다~ 그런데 웬걸... 스킨스쿠버는 거기서 자격증을 따서 할수 있다고 합니다~ 자격증 따는 시간은 이틀 동안입니다~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스킨스쿠버 강의 듣고, 비디오 보고, 배우는 것입니다~~ 스킨스투버는 영어로 강의합니다~ ^^)

동남아의 경우, 스킨스쿠버를 자격증 있는 분과 함께 들어가서 하기때문에 간단한 설명만 듣고 할수 있지요~ 근데, 여기는 그런거 안됩니다~ 자기 혼자 들어갑니다~ (물론, 자격증 있는 분들도 함꼐 들어가지만, 동남아 처럼 그렇게 딱 달라붙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유롭게 스킨스쿠버 하는 거랍니다~ 또한 조류가 상당하기 때문에 그렇다고도 하네요~^^  )

저희는 그럴 시간이 없어서 결국엔 못 했습니다...ㅠ.ㅠ  (대신 스노쿨링 많이 했지만, 스킨 스쿠버와 스노쿨링은 하늘과 땅차이... ^^;; ㅋㅋ)

스킨 스쿠버 하실분들은 이점 주의 하세요~ ^^

3. 샤워실에 거품 샤워 타월 없어요~ (물론, 호텔가면 주는 수건같은 작은 타월은 있습니다~ ^^) 근데 전 거품타월로 팍팍 하는게 좋아서요...^^;: ㅋㅋㅋ

4. 린스없습니다~

5. 샴푸,바디샴푸, 비누, (일회용 치약,칫솔, 면도기) 있습니다~ ^^ 근데, 칫솔과 치약은 안 좋아요~ 본인꺼 가져 가시는게 좋아요~ ^^

6. 슬리퍼는 두개이상 가져 가시고~ 아쿠아 슈즈 꼭!! 챙겨 가세요~ (슬리퍼는 일반 슬리퍼와 쪼리... 이런식으로 가져 가시면 좋습니다~ )

7. 라쿤 스위트 모기는 없어요~ 근데, 비치에 있는 방들은 모기 있어요~ ㅋ 그치만 방에 뿌리는 모기약 비치되어있습니다~ ^^ 버물리나 물파스 같은것만 비상용으로 가져가시면 되요~  

8. 라쿤스위트 미나바는 매일 무료입니다~ (다른 방들은 돈 내니까 주의하세요~ ^^)

미니바 비어 있으면 매일 와서 채워주니까, 부담없이 드시면 되요~ 근데, 별로 먹을 것 없다는거...^^;; ㅋㅋㅋ 과자도 맛없고 컵라면도 맛 없고... 전 (미니)술만 전부 챙겨와서 집에 장식해 뒀어요...^^;;ㅋㅋ

과자나 군것질 좋아 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몇개 사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거긴 매점이고 슈퍼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세끼 밥만 줍니당... ^^;;; ㅋㅋㅋㅋ

9. 전자렌지는 메인식당에 있어요~ 햇반이나 기타 음식 가져가셔도 됩니다~ ^^

10. 컵라면은 방에 비치된 전기 포트로 드시면 되요~ (나무젓가락은 없으니까, 거져 가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비치된 포크로 드셔도 됩니다~ ^^)

11. mp3 나 pmp 같은게 음악 저장해 가시면 좋아요~ (스피커로 들을수 있음 더 좋아요~ ^^)

발코니에 앉아서, 음악 들으면서 신랑이랑 이런저런 이야기(인생 계획, 재무설계등등....ㅋ) 할때 좋그든요~ ^^ 물론 방에는 cd 들으수 있는 오디오 시설 갖춰 있습니다~

단,, cd노래가 완전 별루예요~ 무슨 몰디브 전통 민속 음악 같은거 나와요....^^;; ㅋㅋㅋ

(음악 cd 가져 가셔도 됩니다~ ^^)

※ 아래 Tv, 오디오 사진 첨부 합니다~ 보시고 참고하세요~ ^^

12. 방에 TV있는데,  채널 진짜 재미 없어요~ ^^;; ㅋㅋ (한국 방송이 안나오니까 당연하겠지만요....ㅋ)

그나마 "STAR MOVIE" 에서 잼있는 영화 종종해요~ (단, 영어라는거~ㅋㅋㅋ)

13. 국제전화 하실때, (한국)핸드폰으로 할땐,접속이 좋지 못해요~ 왠만하면 (한국) 집전화로 전화 하세요~ ^^ 저희도 핸펀으로 4번 실패하고 5번째 겨우 엄마랑 통화하고, 집전화로 하니까 한번에 되더라구요~

리셉션 가서 물어보니까,  핸펀 접속이 별로 안 좋다고 하드라구요~ ^^;;

14. 책 또는 잡지,만화 등....(읽을거리) 많이 가져가시면 좋아요~ (물론, 무겁긴 하겠지만...^^;;)

해변에서 의자에 앉아 책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특히 유럽인들이 이렇게 많이 합니다~ 썬텐을 하면서요... 그 모습이 어찌나 멋있어 보이는지...헤헤헤~~ ^^;;;;)

또, 비행기 안에서도 책 보면 시간 잘 가죠~ ^^ (몰디브는 뱅기 타는 시간만 장작 11시간 입니다, 왕복 22시간 뱅기 안에 있어야 해요...ㅡㅡ;; 물론 갈아타는 시간까지 하면 더 많은 시간을 공항과 뱅기에서 보내야 한답니다...ㅠ.ㅠ)

또한, 다 보신 책은 몰디브 카니의 한국인 GO 들에서 증정(?) 하고 오면 아주 좋아라 한답니다~ ^^

(저희도 다본 책 GO 주고 왔어염...^^ ㅋ)

15. 예민한 여자분들 변비약 챙겨 오심 좋아요~ 

(이건 따로 설면 안해도 되겠죠?? ^^;; ㅋㅋ)

16. 로빈슨 관광(유료)시, 아쿠아슈즈 착용하세요~ ^^ (아쿠아슈즈 가방에 담아 가셔두 되구요~)

왜냐면, 로빈슨 관광시, 점심 먹을때랑, 놀때, 프라이빗 섬(개인섬)에 두곳에 갑니다~ 그때, 바다를 약간 걸어야 하는데, 바다에 산호가 깔려 있어서 약간 발바닥 아포요~ ^^;; ㅋㅋ

(로빈슨 관광에 대한 자세한 설명및 사진은 www.cyworld.com/sy801224  제 홈피에 올려두었습니다~ ^^)

로빈슨 관광은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이때 아님 언제 해보냐~ 이런생각에 했어욤~ ^^

(※로빈슨 관광이란? 수상비행기타고, 하늘에서 몰디브의 이쁜 섬들, 풍경 보고, 스노쿨링도 하고, 점심은 프라이빗 섬에 가서 랍스터와 씨푸드 주고, 또 다른 프라이빗 섬에 가서 수영도 하고 썬텐도 하고, 몰디브 작은 마을에 가서 구경하고 쇼핑하고... 이렇게 하루종일(오후5시까지) 하는 관광이랍니다~^^ )

17. 밤에 추워요~ 바람이 많이 불거든요~ ^^ 긴팔 셔츠나 가디건 같은거 꼭 가져 가세요~~* ^^

18. 칸두 레스토랑은 (저녁은 예약 필수! ) 맛 없어요~ ^^;; ㅋㅋㅋ

(디너의 경우 )코스 요리인데, 다 맛 없고, 랍스터만 맛있어요~ㅋㅋㅋ

근데 칸두 레스토랑 스낵은 맛있어요~ (오후에 가면 스낵 타임있어요~ 예약 필요 없고 그냥 가서 주문만 하시면 됩니다~ ^^) 특히, 샌드위치와 시져 샐러드가 맛있어요~ ^^

19. 다리에도 썬크림 꼭 바르세요~~!

타는 건 괜찮은데, 타면 아푸잖아요~ 시럽고... 그래서 저희는 썬크림을 많이 자주 발랐는데, 얼굴이랑 상체만 집중적으로 바르고, 다리는 ("바다물에 들어가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해서.... ) 안 발랐는데...

저희 둘다 다리, 특히 종아리 뒷쪽이랑 허벅지 쪽 완전 화상(?) 입었어요... ㅠ.ㅠ

몰디브 태양은 정말.... 울나라와 틀려요.. 잠깐만 안바르고 나가도 타요... 타는건 괜찮지만, 타면 아포요...ㅠ.ㅠ

※ 탔을때, "스파"에 가시면, 탔을때 좋은 아로마 오일 맛사지 있어요~ 그거 하고 나면 좀 진정되서 괜찮아요~ ^^ 저희도 해봤는데 좋드라구요~ ㅋㅋ

참~!! 썬크림 추천합니다~ "미ㅅ" 제품의 래져전용 썬크림(50F) 있거든요~ 워터프루프라서 물에 지워지지도 않고 좋드라구요~ ^^ ㅋㅋㅋ 저희는 두개 사갔어요~ (사이즈 작습니다~ 물론, 가격 저렴해서 팍팍 발랐습니다~ ㅋㅋㅋ)

20. 속옷 많이 필요 없어요~ ㅋㅋㅋ

왜냐면, 거의 매일 수영복을 입으니까요~ 대신 수영복은 많이 가져가면 좋아요~ ^^

여자분은 비키니 입으니까, 아침에 비키니 입고 그 위에 옷을 입으니까, 따로 속옷 많이 필요 없구요~ 남자분들도 동일.... (울신랑은 아예 수영복 반바지만 입고 돌아댕기고 그랬어요~ 다들 그래요~ ^^;; )

21. 달러 많이 환전해 가지 마세요~ 신용카드면 충분 합니다~ ^^

저희는 300불 환전해 갔는데, 딱 3불 썼어요~ ^^;; (3불은 팁으로 썼어요~ ㅋㅋㅋ)

신용카드는 가져가세요~

22. 비행기 안(기내) 추워요~ ㅠ.ㅠ 아시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물론, 담요 줍니다~

하지만,(저희가 탔던 싱가폴 항공의 경우) 담요가 두가지 종류 있어요~ 얇은거, 두꺼운거....

한국-몰디브 갈때, 얇은 담요 줬어요~ (왜냐면 더운 나라 가는거니까.... 근데 울나라는 추우니까요, 저희들 몸이 추위에 적응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얇은 담요 덥으니까 춥드라구요...ㅜ.ㅜ)

몰디브- 한국 올때, 두꺼운 담요 줘서 안 추웠어요~ ^^ (이건 몰디브에서 추운(?) 한국 오니까, 두꺼운 담요 주는것 같았어요~ ㅋㅋㅋ)

어쨌든, 저처럼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 기내는 추우니까, 대비하고 가세요~ ^^

23. 일회용 얼굴팩 가져 가시면 좋아요~ ^^

냉장고 있으니까,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되구요~ 저녁먹구 들어와서 샤워 후, 팩하나 올려놓고 TV보며 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피부 진정도 되고요.... (전 못 가져 가서 한이 됩니다~! >.< ㅋㅋ)

24. 커플 슬리퍼 구입하실분들은.... 미리미리 구입하세요~~

지금이 여름이 아니기에 제가 원하는 (버켄스ㅌ) 제품의 슬리퍼를 구할수가 없었답니다...ㅠ.ㅠ (인터넷에서 찾을수 있었지만, 사이즈가 없었어요...)

그래서 뭐 대충 인터넷에서 딴 커플 슬리퍼를 구입하긴 했어요~

물론, 여름에 미리 구입해 놓으시면 좋겠죠? ^^

음.... 이제 대충 쓴것 같네요~~~ ^^;;

더 자세한 후기나, 여행 TIP 은 제 홈피에 오시면 보실수 있답니다~ ^^(여기에 많은 사진을 올리기가 힘드네요....^^;; )

www.cyworld.com/sy801224

그럼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 하와이 신혼여행 후기 및 추천방법 ★★

http://blog.naver.com/lih0325/120011103143

- 퍼온 글입니다.. -

# 하와이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보는 마우이, 오하우 의 호텔 및 가격 정보입니다.
전 하와이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일주일 전에 다소 아쉽고 , 기분도 좋았던 추억과 아닌추억을
다른 허니문 들에게 조금은 줄여드리기 위해 정보를 드립니다.
참고만 하시고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합니다.

<참고사항>
하와이 신혼여행시 하나투어, 모두투어 < 정말 친 인척이 있어서 믿을 수있다 를 제외하고는 별로입니다>
그럼, 하와이 전문 여행사 및 인터넷 하와이 여행카페< 정말 여기도 솔직히 여행사 같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얻기에 충분함>
특히, 여행자가 미쳐 모르는 일 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하와이 현지에 여행사가 하나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거기서 조인을 합니다.
그러니, 어떤곳을 하던 결국 그 가격에서 붙여서 , 빼서 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 개인이 직접 판매하는경우도 있는듯합니다 <현지인>

1. 비행기
대한항공 과 일본항공 기타 항공< 중화, 노스웨스트> 가있습니다.

구매는 한국 보다 현지에서 구매하는것이 싸다고 합니다.하지만 현지인한테 신용카드 번호 불러주면서 하기는 불편하더라구요 < 이것은 각자 판단해야 합니다. 능력입니다.>

대한항공<델타항공도 대한항공으로 운항합니다> _ 직항
일본항공< 경유_ 도쿄,오사카 등을 경우합니다. > _ 도쿄인경우 1시30분정도 대기하는데 정말 금방이니 불편하지 않습니다.
혹, 영어가 안되서 경유가 처음이라서 ...저도 첨이었고 영어도 못합니다. 도쿄 나리타 공항에 내리면 한글로 써있습니다 환승은 이쪽-->
영어몰라도 쉽게 찾습니다 . 저도 처음에 긴장했지만 별거없더군요... 한글도 어려우시면,,, 대한항공이 최고입니다.
가격차이는 세금 포함해서 1인당 30만원 + - 정도이니까 두분이면 60만원 + - 입니다.... < 참!! 도착은 별차이없습니다 이유는 일본항공이 먼저 인천해서 출발
도착은 거의 비슷!! 절대 안피곤하고 불편없음 >

이러한 결정도 본인이 선택하세요!!! < 참고로 제가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비행기표는 체류 한달짜리로 탑항공, 토파즈 비교해서 가장싼곳 사시면 저렴합니다.>
혹, 4박일정인 분은 1주 체류로 가면 더 싼데 ...이건 거의 여행사가 독점이라.....여행사끼고! 비행기 표만 구입하시는게 좋을듯..가격은 꼭 비교하시고!!!

Tip : 하와이는 현지인 30% + 미국계 30 % + 일본인 30% + 기타(한국,중국 ..) 이렇게 느끼시게 됩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오하우 & 마우이 가면 전부<메뉴,안내지> 영어, 일본어 로 나와있습니다 ... 한국말은 보기 힘듬...

Tip : 호텔 방 타입은 참고하세요
프론트 오션뷰는 정말 바다가 정면으로 보임: 무지 비쌈
오션뷰 : 바다가 대각선으로 보임
Partial Ocean View : 바다가 오션뷰와 비슷하게 보임
가든뷰 : 잔디 및 산이 보임
테라스뷰 : 낮은 층으로 가든뷰랑 비슷함

Tip : 호텔결정시 고려사항
렌트카, 관광 및 수영장, 해수욕장을 즐기시는분 !!! 방 좋은데 필요없습니다.
호텔은 좋은데 하고싶다면, 수영장이 좋은데 하고싶다면 방타입은 제일 낮은곳해도 무난합니다.
참고로 전 좋은 호텔에 Partial Ocean View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것은 우와~ 호텔좋다 ..방좋다
방에서 잠만잤습니다. 나중에 후회했습니다.
제가 다시 간다면 부대시설 좋은 호텔에 낮은 타입을 구할것입니다. 다녀와 보니 알겠습? 求?
정말 비싼 룸이 아니면 방 시설은 같고, 전망에 따라 가격이 차이난다는것을..... 참고하세요..
이것또한 개인선택입니다.

2. 숙박 < 호텔 & 리조트 >
마우이 - 동양인의 비중이 적습니다. 오하우는 제가 위에서 말한듯 길가면 전부 일본인만 보이는듯한 착각할정도로 많습니다.

여러지역이있습니다.
제가 본 좋은 리조트는 와일레아 지역에 있는 그랜드 와일레아리조트 , 포시즌 리조트 등이 있고 방값이 높습니다. _ 바람이 조금 불면 춥습니다. 아주조금이지만 민감하신분 참고!!
그리고 카팔루아에 있는 리츠칼튼 <골프에 관심있는분만 추천하고싶음> _ 바람이 조금 불면 춥습니다. 아주조금이지만 민감하신분 참고!!
그리고 제가느끼기에는 카아나 팔리 지역의 호텔들을 추천하고싶습니다.
하얏트, 웨스틴마우이, 메리어트 를 추천합니다. _ 따뜻한 곳입니다. < 저렴한편입니다.>
수영장은 웨스틴마우이가 좋지만, 제가 보기에 다 붙어있고 걸어서 옆수영장이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 여행사에서 하는말 : 옆호텔 수영장이용할수없어요 돈 내야해요~ _ 저또한 그말듣고 가보았는? ?아무도 모라고안합니다 관심이없습니다 >
단, 마우이는 그렇지만 오하 우는 수영장가면 타올빌리기 때문에 키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경비를 더 아끼시고 싶으면 콘도나 저렴한 호텔도 추천하고싶지만 실제로 이용하지 못해서 참고사이트 올려드립니다.
이싸이트는 현지 여행사 사이트이고 한국에 현지여행사를 두고있습니다.
제가 이사이트를 가르쳐드리는것은호텔 가격을 그나마 솔직한게 근접하게 알려준 사이트이기 때문이고, 다른것은 비추천입니다.
http://www.tournet-hawaii.com/korean/roomcar_maui.htm

오하우 - 하얏트 추천, 저렴한곳은 와이키키 리조트 추천 < 사람이 없으면 60불 많으면 100불 에 세금포함입니다 >
http://www.tournet-hawaii.com/korean/roomcar_oahu.htm

Tip: 영어를 잘하시는 분은 호텔닷컴인가 하는곳에서 직접예약하면 더 저렴하게 한다고하는데 전 약해서...
여행사 끼고 에어텔 < 숙박 + 렌트> 했습니다.
제가 하얏트를 추천한이유는 해변바로앞 호텔을 굳이비싸게 이용할 필요없고 하얏트도 고층에 가면 바다 시원하게 다 보입니다.
그리고 호텔은 말그대로 잠만잡니다.
오하우는 거의 도시에 가까운곳이라 나가서 놀다오면 거의 저? 少駕윱求? 참고하세요

3.렌트카
밑에 사이트에 가보면 호텔숙박시 추가 요금으로만 렌트가 를 빌릴수있다고
나옵니다.
http://www.tournet-hawaii.com/korean/roomcar_maui.htm
http://www.tournet-hawaii.com/korean/roomcar_oahu.htm
사이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텔 이용하면 렌트가 추가요금으로 이용함!!!
이렇게 되어있지요? 저또한 이렇게 알고 한국여행사에 물어봤더니
안해줍니다...모른다고하지요...그러니 영어를 잘하는분은 직접호텔에 예약을
하면 굿!! 아니면 노력해야할듯하고, 아쉬운대로 보험풀로 110불에 해야합니다.
오픈카인경우~ 시브링...인경우입니다. 근데 거의 오픈은 시브링 아님 머스탱입니다.

4.선택관광 및 관광

제가 도움을 드리고자 하면 욕심을 부리면 피곤하고 여유를 가지면 편하게 쉰다는게 정답입니다.
해양스포츠를 하시려면 마우이 , 오하우 어디든지 상관없습니다 < 제트스키, 스노우쿨링 >
마우이 - 몰로키니 스노우쿨링 추천
오하우 - 하나우만 베이

추천관광지 : 마우이 - 1.국립산 정상 < 산이 높아서 구름이 밑에 있고 고산지대라서 춥습? 求?>
2.드라이브하면서 구경하는것도 최고입니다 < 주차는 남들처럼 길가! , 유료주차장 <1일전부 10불> , 왠만하면
퍼블릭 파킹에 세우시면 하루종일 공짜!! < 시간 및 허용구간 지키시구요 >
3. 호텔 구경하면서 사진찍는것도 관광
4. 해양수족관
이 외에는 경험부족으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하우 - 1.하나우만 베이 < 더좋은곳도 있다고 하나 현지인이 아닌이상 이정도로 만족할만합니다 >
2. 알라모하나 쇼핑센터 < 쇼핑하는재미도 있겠지만, 구경하고, 푸드코스트가서 정말 많은음식 싸게 먹기!!!>
3. 와이키키 해변에서 서핑배우기 1시간에 30~ 40불입니다. <한번배워볼만합니다>
이 외에는 경험부족으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Tip: 코스가 좋은곳은 한국 - 하와이 <오하우도착 > --> 국내선 이용 <마우이_공항은 카팔루아공항 _여기가 호텔 및 이동이 좋음> 카훌루이비추천!!
! --> 국내선이용 <오하우 일정> 이 좋을 듯합니다.

마우이는 휴양 및 드라이브 , 수영, 해수욕장,쇼핑 이고, 오하우는 관광 및 쇼핑 및 해변입니다. < 제 현재 지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마우이는 3일 오하우도 3일이 좋은데 이렇게 되면 비행기 값이 올라가서 여행사에서 보통 4박을 권요합니다
이것또한 보인선택입니다 4박일경우 마우이 2 , 오하우 2가 좋을듯한데 본인 어느곳이든 1박은 별루 비 추천입니다. 할게 없습니다.

선택관광 또는 관광을 많이 결정하시면 그냥 허니문 자체가 관광입니다. 잘결정하세요
제가 추천은 마우이에서는 그냥 푹~~ 쉬시고 , 드라이브 또는 수영 오하우에서 관광하세요~~ 이게 좋습니다. <오하우 섬일주 : 비추천 _본인판단>

마우이 또는 오하우에 도착하면 ABC 상점에서 스노우쿨링 장비 < 물안경, 오리발> 무조건 구입하세요~ 갈때 짐이 되지만 빌리는 비용과 비슷합니다
사면 내것이지만 빌리면 일회용일뿐 _본인결정!!!!

Tip
마우이 - 스노우쿨링시 현지 여행사 및 여행사는 79~85불 받습니다.
현지가시면 <영어! 가 되면 이용 ...아니면 그냥 아시운대로 여행사 > 25~ 40불 1인당가격 < ? 】�颱?, 아침은 빵 > 가서 보면알겠지만
거기가서 먼저예약만 하면 무조건 훨씬!!!! 저렴합니다._영어가 되면!! --;

드라이브 - 공항에 비치된 지도보고 다니기 쉽습니다. 그리고 지역 하나 가는데 10분정도 충분 < 아닌곳도 있지만 가실만한곳은 그정도로 가깝습니다>

오하우 - 하나우만베이 선택관광 < 리무진 + 밥 + 장비대여 > _ 솔직히 리무진외에 밥은 도시락<별루>, 장비_싸구리 1인당 65불
직접이용시 _ <택시비 편도 40불+ 팁 , 입장료 1인당 5불, 장비는 이미 제가 말한대로 사가지고 가면 공짜, 도시락 & 샌드위치 싸가지고 가면 더 저렴, 음료수 >
모든것은 보인이 선택해야합니다.
택시중에도 리무진 택시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_ 본인선택!!!

알라모하나 쇼핑센타 _ 영어가 되면 버스 , 아니면 택시 <택시타고 알라모하나 센터 플리즈~!! 끝!@!!> 미터기 간혹 안키면 < 미터기 온 플리즈~~>
꼭 보세요~ 미터기 켜나 안켜나~~

5. 음식
음식은 마우이는 수영? 恙【??앞치만 두른 사람이 지나가면 익스큐즈미~~ 하면 오고 오면 메뉴 플리즈 하면 메뉴주고~
메뉴보면 셀러드 및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 시켜먹고 < 가격은 다 옆에 있습니다 > 계산서 가져오면 현금없으면 방번호 적으면 됩니다. tip 란에 전체요금의 10% 만
볼펜으로 적어놓고 total 부분에 나온 금액 + 팁 적어서 놓으시면 알아서 호텔 체크아웃할때 카드로 계산됩니다. < 절대 더 계산하거나 사기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현금으로 주실때는 그냥 계산서에 금액+팁 포함해서 넣어놓으시고 가시면 되요!! 어려울거 하나없습니다.

드라이브 하면서 가고싶은곳 가서 메뉴판 보고 < 영어못하는 분 사전 하나 들고> 보면 다 무슨음식인지 알고~
주문할때 발음이 어려운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알아듣습니다. 한국보다 양은 많으니 참고하시여 에프타이져 하나 와 메인하나가 좋을듯합니다.
웨이터가 주문시 마실것을 물어보는데 와인 종류를 많이 아는분들은 편하겠지만 아니면 하우스 와인 또는 어려우시면 그냥 소다 <콜라, 스프라이트 & 칵테일 < 알콜 & no알콜>
이렇게 시키시면 되고 이것도 어려우면 워러 플리즈 < 물! 입니다 ^^> 하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줍니다.
오하우도 마찬가? 仄맙? 오하우에 알라모하나 쇼핑센타가면 음식때문에 머리아펐던 분들 마음껏 드세요~ 저렴하고 종류도 많고 한국음식도 있습니다.

나머지 가야할 장소 및 정보를 얻고싶으시면 여기를 가보세요~
http://cafe.daum.net/hawaiilove 정보가 좋습니다. < 현지 학생들이 가이드하는경우도 있는데 조금 비싼듯 합니다 --;; >
http://www.hawaiiactive.com <-- 외국인들이 선택관광정보 얻는곳인데 이곳도 현지보다 비싼듯합니다.
루하우쇼는 마우이 오리지날 루하우쇼가 좋지만 _ 영어로 예약하기 힘들면 그냥 여행사에 부탁 < 하얏트 루아우쇼 절대 비추천 >_ 아마 여행사는여기를!!!

http://www.hawaiitour.co.kr/
http://www.bluehawaii.co.kr/index.html <-- 투어넷 하와이 http://www.tournet-hawaii.com 한국여행사라고 합니다. 결국 같은곳 근데 이상한것은
http://www.tournet-hawaii.com/ --> 보다 비싸것도 있다는것 ??? _ 결정은 본인이 직접!!!

http://www.alohakorea.com/
http://www.gajahawaii.co.kr/index.asp
http://www.hawaiiview.com/index.html
http://www.gohawaii.or.kr/guid! e/index.asp

이정도가 있고

다음까페에는 "가자 하와이" 라는 까페가 있는데 ~ 이상한점은 까페의 취지는 용감한 신혼부부 직접 정보를 구하고 도움을 주는 곳으로 여행사의
손해를 줄이겠다는 취지인듯한데....오로지 제생각이지만....
신혼여행 처음에 질문을 하면 답변이 바로옵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리고 견적을 물어보면 가르쳐줍니다. " 이 답변또한 빠릅니다 마우이, 오하우 가세요~ 호텔은 이정도 비싼데 필요없습니다.~~"
제가 생각한 호텔이나 가르쳐준 호텔가격이 비싸다 싶어 "전 이렇게 알고있는데 이렇게 는 힘든가요~" 라고 물으면
" 제가 다시 알아보고 연락드릴께요 하고 " 그다음부터 답장 이 없습니다.

정말 이상한 곳입니다. 혹, 오해를 하면 쥔장님이 말한대로 하면 굿이고 아니면 아웃입니다.

< 결론 >
저 또한 허니문이었습니다.
후회하는것은 영어를 못한다는것과 여행경험이 중요하구나 하는것입니다.

참고하세요 기본적인 영어만 해도 어려운것은 없지만
http://blog.naver.com/kh9903/20006743287 <-- 여행회화 사이트 참고하시고 몇개는 외우세요~~^! ^

제일 후회스러운것은 선택관광입니다 나머지는 에어텔이 짱이구? ?!! 100% 입니다.
가이드랑 부딪힐 일 없고 팁때문에 머리아픈일 없습니다.

선택관관은 내가 영어만 되면 거기서 더 저렴하고 좋은거 할 수 있었을텐데 이게 정답이었습니다.
영어가 힘든분들은 아쉬운데로 알아보시고 에어텔 < 호텔 + 렌트카 > 및 신중한 선택관광은 여행사끼고예약하고가세요~ < 영어가 안되니까 --;;>

너무 많은 선택관광 은 별루입니다. 피곤만하고 신중히 결정하시고~
마우이또한 쇼핑할곳은 라하이나 , 카아나팔리 등이 좋고 오하우는 와우키키 중심가, 알라모한 쇼핑센타 가면 다 있습니다.
면세점도 이용하시구요~
계획만큼 하지도 못하는거 여행인거 아시죠? 너무많은계획보다 선택관광 1~ 2개 가 좋고 쉬면서 , 보다오시면 최고입니다.
그리고 현금 사용이 생각보다 어려운분 괜히 많이 환전말고 필요한거 < 방청소 팁 1불~2불, 벨보이 짐서비스 5불<적은거아닙니다>, 택시 요금의 15%추가지불,
음식점 요금의 10% _ 혹 팁이 포한된경우 안주셔도 됩니다. > _ 50만원정도면 충분할듯합니다 < 웬만한거 카드로 모두하시면 _무조건카드시 >
카드가 편해요 비자 가지고 가면되! 고 잔돈때문에 머리아플일 없습니다. 어디든지 됩니다!!!

부족한 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가 나름대로 노력하며 얻은정보 나누어 드립니다.
제가 가서 힘들었던점, 좋았던것을 적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정도만 정보를 드리오니 정말 너무 답답하시면
제가 아는 것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여행내용>
비행기표 는 토파즈 여행사가격으로 일본항공 텍스포함 <체류한달 > 68만 정도 1인가격 _ 도쿄경유

호텔: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3박 , 오하우 하얏트 3박 했습니다. 같이간 친구커플은 마우이 - 리츠칼튼 3박, 오하우 하얏트 3박, 거기서 만난커플
마우이 하얏트 2박, 오하우 와이키키 리조트 2박 > _ 조식 불포함 _ 아침에 일어날 자신이 없고 먹게되면 나가서 먹을려고....

렌트카 - 본인 크라이슬러 시브링 , 친구 - 머스탱 < 둘다 마우이만 >
오하우는 택시 및 선택관광 교통이용

선택관광 - 마우이 스노우쿨링, 루하우쇼, 드라이브 섬 반은 돌았습니다, 국립산
오하우 - 하나우만 베이 , 알라모하나 쇼핑센타, 와이키키 해변, 크루즈(배) / ? 1?- 섬일주, 나머지 는 같이함.

즐거운 허니문 되시길 바랍니다.. ...

[출처] ★★ 하와이 신혼여행 후기 및 추천방법 ★★|작성자 리챠드

청의호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의호수

샹그릴라 라사사양 리조트 - 럭셔리한 여유로움 속으로


http://ing.amail.co.kr/mail/2007/11/travel.html

샹그릴라 라사사양 리조트 - 럭셔리한 여유로움 속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AVEL FEATURE]2008 항공사 취항 여행지① 뮌헨ㆍ텔아비브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91910104444111&LinkID=775



[TRAVEL FEATURE]2008 항공사 취항 여행지① 뮌헨ㆍ텔아비브

2008년 9월 19일(금) 10:10 [연합뉴스]

올해 항공사들이 새로 취항한 국가와 도시는 어디일까? 대한항공은 독일 뮌헨, 브라질 상파울루,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새로 비행기를 띄웠고, 오는 25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취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파리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으며, 핀에어와 에어칼린이 지난 6월 각각 헬싱키와 누메아로의 하늘 길을 열었다. 새로 열린 항공로로 여행할 수 있는 곳들은 어떤 매력을 품고 있을까?

매년 항공사들은 해외의 새로운 국가나 도시에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새로 국제선이 취항하는 것은 관광객의 증가, 사업, 교육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상호 왕래하는 인구가 늘어났고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한국에서는 해외 6곳에 새로운 취항지가 생겼고, 앞으로 1곳이 더 늘어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 31일 기존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가 운항하던 프랑스 파리로의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파리는 런던,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유럽 각 지역으로의 접근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취항을 통해 유럽 3대 관문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현재 인천-파리 구간은 연간 4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존 파리 운항사인 대한항공은 루브르박물관의 작품 해설 장비 현대화 작업을 후원해 '루브르박물관 한국어 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럽 13개 노선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올해 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루브르박물관 입장권 및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을 배포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파리와 기존 노선인 런던ㆍ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내 3대 거점도시를 서로 연결하는 인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유럽을 여행하는 고객이 항공권과 유로스타의 탑승권을 한곳에서 예약ㆍ발권할 수 있도록 유로스타(EUKL)와 통합운송협정(ITA)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바르샤바, 이탈리아 밀라노, 독일 베를린 등을 후보로 유럽 노선 확대 계획을 밝혀 유럽 시장은 항공사들의 뜨거운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복수 취항지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이다. 지난 5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항공 회담을 통해 기존 주 4회 운항을 주 8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주 6회 이상인 경우 제2항공사를 배정하는 등 복수 항공사 운항이 가능하도록 돼 있는 현행 운수권 배분 관련 기준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2일부터 타슈켄트로의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타슈켄트는 자원 외교로 떠오르는 신흥 시장인 중앙아시아의 거점으로, 일반 관광객보다는 상용 고객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6월 1일과 2일에 독일 뮌헨 직항편과 브라질 상파울루로의 운항을 시작했다. 뮌헨은 지난해 4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부산~인천~뮌헨 노선을 새로 만든 데 이어 대한항공이 복수 취항한 지역이다. 상파울루는 지난 2001년 대한항공이 노선을 중단한 이후 6년 8개월 만에 재개한 것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가는 남미 유일의 취항지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중국, 일본 등을 잇는 허브로 만들기 위해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장거리 노선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중남미의 경우 수요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 국가들이 자국 항공사 보호를 위해 국내 항공사의 취항을 받아들여 주지 않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스라엘 텔아비브로의 직항편도 오는 25일부터 운항할 계획이다. 텔아비브 직항편은 지난 5월 텔아비브에서 개최된 양국 간 항공회담에서 여객기 운항을 주 3회 신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1997년 이후 다시 취항하는 노선이다. 

이번 노선은 예루살렘 성지를 여행하고자 하는 순례객과 중동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보다 5시간 이상 운항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유럽 노선, 이집트, 카타르, 이스탄불 등을 경유해 이스라엘을 방문할 경우의 비행시간은 17~20시간이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2010년 월드컵을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의 직항편 운항과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으로의 장거리 노선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문화 예술 도시, 뮌헨 

독일은 맥주로 대표되는 나라이다. 그 중에서도 바이에른(바바리아) 주의 주도인 뮌헨은 뢰벤브로이, 호프브로이, 아우구스티너브로이 등 6개 맥주 회사가 있는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열리는 곳이다.

그러나 뮌헨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키워드는 맥주 이외에도 BMW, 바이에른 뮌헨, 알리안츠, 에스카다(ESCADA), 아이그너(Aigner) 등이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는 'Bavarian Motor Works'의 약자로 지역의 이름에서 나온 것이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도 이곳 출신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일부터 주 3회(수, 금, 일) 뮌헨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관광 명소

▷마리엔 광장(Marienplatz) = 뮌헨 한가운데에 위치한 광장으로 시계탑이 유명한 신 시청사와 프라우엔 교회가 있다. 마리엔 광장 근처의 성 피터 교회는 신 시청사와 마리엔 광장을 내려다보기에 좋은 최고의 명소이다. 좁은 계단을 따라 90m 높이의 옥탑에 오르면 마리엔 광장과 신 시청사의 시계 장치는 물론이고 뮌헨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신 시청사 건물 정면에는 바이에른 지방의 전설과 위인들이 조각되어 있다. 특히 시청사 중앙의 시계탑은 독일에서 가장 큰 것으로 매일 한두 차례 춤추는 인형들이 나와서 시간을 알린다. 

▷프라우엔 교회(Frauen Kirche) = 1488년에 세워진 고딕양식의 뮌헨 최대의 교회로 마리엔 광장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구슬 모양의 첨탑 두 개가 인상적인데, 북쪽 탑은 높이가 99m, 남쪽 탑은 100m이다. 탑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로 오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이에른의 산들이 장관이다. 교회 정면의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이에른의 왕이었던 루트비히의 묘가 있다. 

▷알테 피나코테크(Alte Pinakothek) = 구 시가지 북쪽 교외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독일 최대 규모의 르네상스 양식 미술관이다. 알테 피나코테크는 세계 6대 미술관 중 하나로 중세부터 로코코 시대 말까지 총 4천여 점의 고전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라파엘로, 루벤스, 렘브란트, 뒤러, 알트도르퍼 등 유명 화가들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는 19세기 독일과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노이에 피나코테크와 현대의 이색적인 작품들이 있는 피나코테크 데어 모데르네가 있다. www.pinakothek.de/alte-pinakothek

▷님펜부르크 성(Schloss Nymphenburg) = 왕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건물과 자연, 정원이 주는 아름다움이 자랑거리이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해 1664~1748년에 건축되었으며, 이후 정원과 연못, 분수 등이 차례로 증축되었고 20세기에 들어서 완공됐다. 님펜부르크는 분수를 중심으로 좌우대칭인 바로크 건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 미인 갤러리에는 루트비히 1세가 사랑했던 뮌헨 미인들의 초상화 36점이 전시돼 있다. 현재 '마차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옛 마구간에서는 루트비히 2세의 금세공 마차를 볼 수 있다. 

▷레지덴츠(Residenz) = 14세기부터 금세기 초까지 바이에른을 지배했던 비텔스바흐 왕가가 궁전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마리엔 광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내부에는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고전주의 등 모든 양식이 망라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과 비텔스바흐 왕가의 보석이 전시된 보물관, 화폐수집관 등이 있다. 

▷슈바빙(Schwabing) = 뮌헨 북쪽의 거리로 파리의 몽마르트르, 한국의 대학로처럼 학생 주점, 화랑, 재즈 다방 등이 줄지어 있는 곳이다. 나이트라이프의 본거지로 예술가와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든다. 이곳의 대표 명소인 영국정원은 조성하는 데만 20년이 넘게 걸린 곳으로 1790년에 영국식으로 조성됐다. 규모나 시설 면에서 유럽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MW 박물관 = 도심 북쪽의 올림픽 타워 건너편에 있는 BMW 본사 건물 안쪽의 그릇 모양 별관이 박물관이다. 2년 6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새로 모습을 드러낸 박물관에는 과거의 자동차에서부터 미래의 콘셉트카까지 차량 120여 대가 전시돼 있다. 박물관 내부는 도로와 광장, 다리, 집 등 도심 속 도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도입했다. 박물관 옆에는 지난해 문을 연 BMW 벨트(BMW Welt)가 위치하고 있어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BMW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곳, 이스라엘 텔아비브

지중해를 바라보는 곳에 자리한 텔아비브(Tel Aviv)는 예루살렘에 이어 이스라엘 제2의 도시이다. 예루살렘이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성지로 유명하다면 텔아비브는 고층 건물이 즐비한 현대적인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텔아비브는 '소돔과 고모라의 도시', '잠들지 않는 도시' 등의 별칭을 갖고 있을 만큼 번화하고 상업화되어 있다. 모든 것들이 성스러워 보이는 이스라엘의 다른 도시들과 확연하게 다른 풍경들이 그곳에서 펼쳐진다.

성지 예루살렘 탈환을 위한 유럽 십자군과 이슬람 군대가 전투를 벌였던 항구도시인 야파(Jaffa), 텔아비브 도심 풍경을 볼 수 있는 나하랏 빈야민 거리, 바우하우스 양식의 건물들이 있는 로스차일드 거리, 활기찬 시장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카르멜 재래시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관광 명소 

▷야파(Jaffa) = 십자군 원정 시대의 항구도시로 사자왕 리처드가 이끄는 십자군과 이슬람의 살라딘 군대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바닷가의 카페에서는 지중해의 해안 풍경과 고층 빌딩이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텔아비브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의 작은 식당에서는 고기와 야채를 빵에 넣은 ‘팔라펠’과 양고기나 닭고기를 밀전병에 넣은 '케밥' 등을 맛볼 수 있다.

▷나하랏 빈야민(Nahalat Binyamin) 거리 = 텔아비브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옷가게, 신발가게, 노천카페, 식당 등이 늘어서 있다. 거리에서는 유대교의 성경인 토라를 읽고 있는 유대인, 마임을 선보이는 여성, 군복을 입고 활보하는 여성 등 이스라엘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카르멜(Carmel) 재래시장 = 텔아비브 시민들의 생활 모습과 향기, 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재래시장이다. 관광객들이 구입할 만한 기념품은 없지만 최신 유행의 값싼 의류와 신선한 야채, 빵 등을 살 수 있다.

글/임동근 기자(dklim@yna.co.kr)ㆍ사진/김주형 기자(kjhpress@yna.co.kr), 뮌헨시관광국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르페르, Yonhap Repere)

(끝)

[Travel]게으른자의 낙원…‘인도양 몰디브’

[Travel]게으른자의 낙원…‘인도양 몰디브’

2008년 9월 19일(금) 2:55 [동아일보]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91902552629121&LinkID=775


[동아일보]
손을 담그면 금방이라도 파랗게 물들 것 같은 바다. 청초한 하늘 아래 수면 가까이 바짝 내려앉은 뭉게구름. 그 바다와 하늘 사이로 불어 온 바람이 청량하기만 합니다. 무성한 팜트리 숲으로는 아침 햇살이 수줍은 듯 파고들고 하얀 백사장은 더욱 곱게 빛납니다. 여기는 인도양의 멋진 섬 몰디브입니다.

“너, 결혼해?”

몰디브로 간다는 말에 친구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만큼 몰디브가 허니문 장소로 알려졌다는 얘기지요. 옥빛 바다, 파란 하늘, 뭉게구름, 수상 방갈로. 언제나 허니무너를 설레게 하는 단어지요. 하지만 싱글도, 가족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인도양은 인도와 아프리카 대륙 사이의 바다입니다. 몰디브는 그 중북부에 있습니다. 지구상에 몰디브만큼 많은 섬으로 구성된 나라가 또 있을까요. 무려 1190개나 된다네요. 하지만 모두 산호섬이고 이 섬들은 20여 개의 환초를 형성하며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었습니다. 멋진 곳이지만 슬픈 이야기도 들립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50년 후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요.

저는 지금 그 섬 가운데 하나에 둥지를 튼 클럽메드의 카니 리조트로 가는 중입니다. 카니 리조트는 카니피놀루라는 비교적 큰 섬에 있는데 말레 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35분 거리(20km)입니다. 몰디브가 멋진 것은 리조트마다 섬 하나를 독차지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그렇게 개발된 리조트 섬이 100여 개, 리조트는 95개나 된답니다.

자,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몇 벌의 이브닝드레스, 수영복이 준비됐다면 여러분도 저처럼 몰디브의 카니 리조트로 게으름과 휴식의 자유를 찾아 떠나시지요.

● 자유 하나―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객실에서 한없이 게으름을 피워도 좋고, 야자수 그늘 아래 선 베드에 누워 종일 뒹굴어도 좋고. 클럽메드는 저 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더없는 낙원이더군요. 여기 카니에서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보이는 수상 방갈로가 가장 끌렸습니다. ‘라군 스위트’라는 객실인데 허니무너에게 딱입니다. 객실 앞에 오직 둘만을 위한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랍니다. 욕조에 누운 채로 옥빛 바다를 감상하는 호사도 빼놓을 수 없지요, 후훗. 게다가 객실에서 느긋하게 아침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허니무너에게만은 ‘아침식사 룸 서비스’를 제공하니까요. 

클럽메드에서는 먹는 것도 자유롭습니다. 하루 다섯 번 식사시간이 있어선데요. 아침, 늦은 아침, 점심, 늦은 점심, 저녁 이렇게요. 메인 식당인 ‘벨히 레스토랑’에서는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시 푸드만 해도 일품인데 매번 120여 가지 음식이 나와서지요. 야외 뷔페도 환상입니다. 식후에 바에서는 와인과 칵테일도 무료 제공합니다.

● 자유 둘―낮에는 레포츠 하며 바다에서 즐기고, 밤엔 춤추며 리조트에서 놀고

카니 리조트는 세상 전부가 바다입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즐길 것은 다 있습니다. 윈드서핑과 세일보트(요트), 스쿠버 다이빙, 카약 등등. 리조트에 상주하는 GO(Gentle Organizer·‘지오’라고 읽음)가 뭐든 가르쳐주니 초보라도 걱정 없습니다. 개중 만만한 게 스노클링인데요 구명조끼를 입고 하니 안전합니다. 물속 세상은 정말로 화려하답니다.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산호초를 배경으로 유영하는 모습이란….

클럽메드의 밤은 아주 뜨겁습니다. GO들이 출연하는 나이트쇼 덕분인데요. 지오는 클럽메드 시설을 운영하는 현지 스태프입니다. 전 세계에서 온 젊은이들로 낮에는 레포츠강사, 바텐더 등으로 각 분야에서 일하고 밤이면 쇼를 펼치거나 파티를 열어 휴양객을 즐겁게 해주지요. 한국인 GO도 여러 분 보이네요.

밤 늦도록 먹고 마시고 춤추고. 하지만 걱정은 놓으세요. 여기서는 게으름이 미덕이니까요. 이튿날 저는 놀멘놀멘 쌓인 피로를 스파에서 보디 마사지와 아로마 테라피로 말끔히 날려버렸습니다.

● 자유 셋―섬 안에서 섬 밖으로

언젠가 TV에서 카니 리조트의 한국인 여성 GO가 ‘로빈슨 투어’를 이끄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수상 비행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서는 작은 섬에 상륙해 온종일 스노클링 하며 바닷가재로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관광 프로그램이었는데 짜릿한 체험코스로 그만이랍니다.

물을 박차고 오른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몰디브의 바다는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점점이 흩어진 산호섬은 까마득한 옛날 인도양을 건너던 한 거인이 첨벙첨벙 찍어 놓은 발자국 같기도 하고 거대한 진주목걸이 같기도 하답니다.

몰디브=김수진 기자 soojin@donga.com

●여행정보

◇찾아가기=직항 편이 없어 싱가포르를 경유한다. 인천∼싱가포르 6시간 15분, 싱가포르∼말레 4시간 25분 소요.

◇몰디브 ▽관광청=www.visitmaldives.or.kr ▽위치=스리랑카 남서부 적도 부근 ▽통용화폐=루피아(Ryfiyaa, RF), 달러 ▽전압=220V ▽언어=디베히어, 리조트에서는 영어 가능 ▽종교=이슬람 ▽인구=30만 명

◇클럽메드 허니문 조기예약 이벤트=타히티 등 전 세계에 90여 개 리조트를 운영 중. 클럽메드코리아 (www.clubmed.co.kr)는 출발 90일 전 허니문 패키지를 예약(4박 이상)하면 50만 원을 할인(커플당)해 준다. 기한(출발)은 2009년 4월 30일. 발리, 푸껫의 직항(3박) 패키지는 20만 원 할인. 02-3452-0123

[TRAVEL FEATURE]항공사 취항 여행지② 뉴칼레도니아ㆍ헬싱키ㆍ타슈켄트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91910113852111&LinkID=775


[TRAVEL FEATURE]항공사 취항 여행지② 뉴칼레도니아ㆍ헬싱키ㆍ타슈켄트

2008년 9월 19일(금) 10:11 [연합뉴스]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

뉴 칼레도니아는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 남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프랑스령의 섬으로 '영원한 봄의 섬'이라는 별칭처럼 연중 20~28℃의 따뜻한 기후를 자랑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섬으로 섬 전체가 1천600㎞에 달하는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라군 외에도 3천여 종 이상의 고유 동식물이 있는 세계 4대 생태계 보고 중 하나이다.

쥐 라기 시대와 동일한 생태 환경을 자랑하는 블루리버 파크는 쥐라기 관련 다큐멘터리의 촬영지로 자주 이용되고 있으며, 이곳에는 뉴칼레도니아의 국조로 현재 460여 마리만 남은, 날지 못하는 새인 카구가 살고 있다. 뉴칼레도니아는 지구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희귀 동식물이 많이 있는 에코 여행지이다.

▲추천 라군 지역

▷일데팡(Ile des Pins) = '남태평양의 숨은 보석'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일데팡은 '소나무 섬'이라는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야자수가 그득해야 할 남국의 섬을 소나무가 뒤덮고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일데팡의 대표 리조트인 르메르디앙의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오로 베이의 자연 수영장(Natural Pool)은 신이 천사들을 위해 만든 수영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자연 수영장은 바닷물과 함께 수많은 산호와 열대어들이 유입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다.

일데팡의 대표 해변으로는 쿠도와 카누메라가 있다. 끝없이 펼쳐진 해변을 따라 한적하게 걸으면 천상의 해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곳들이다. 일데팡까지는 수도 누메아의 마젠타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기로 20분 걸린다.

▷ 우베아 = 작은 섬이지만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별칭이 실감 나는 섬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 하얗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을 보고 싶다면 우베아로 가는 것이 좋다. 20㎞의 백사장과 산호,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열대의 초록빛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마젠타 공항에서 항공기로 35분 걸린다.

▷뽀앵디미에 = 수영과 스노클링에 적합하고, 뉴칼레도니아에서 가장 좋은 다이빙 포인트가 있는 곳이다. 타운 남쪽 끝의 풀 바사렐리 모자이크(Municipal Pool Vasarely Mosaic)는 옵티컬 아트의 대가였던 빅토르 바사렐리가 밝은 회색의 모자이크로 도시를 디자인한 곳으로 '현대의 건축 통합 예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태평양 전쟁을 기념하는 전쟁기념관, 1866년에 건설된 티에 미션 교회 등의 볼거리가 있다. 뽀앵디미에는 누메아에서 309㎞ 거리인 그랑테르 북동부 해안에 위치하며 RT3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갈 수 있다.

▷부라이(Bourail) = 인구 4천350명으로 뉴칼레도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명소로는 사람의 형상을 닮은 바위 라 로체 페르세(La Roche Perc?)가 있다. 정상까지 등반이 가능한데 일찍 등반하면 또르튀 해변(Baie des Tortues) 주변에서 거북이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가장 좋은 해변은 포에 해변(Plage de Po?으로 하얀 모래가 깔린 백사장에서 화려한 모양의 조개를 볼 수 있다. 누메아에서 RT1 도로를 따라 북서쪽으로 약 160㎞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동화 속 세상으로의 관문, 헬싱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항구도시이다. 개성 있는 근대의 건축물과 전통적인 교회 건축물이 잘 조화된 모습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발틱의 아가씨'라고도 불린다.

모더니즘 건축의 대가인 알바 알토가 지은 핀란디아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의 건축물과 디자인을 접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는 공원이 있다.

마켓 광장의 노천시장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에는 대통령 관저를 비롯해 스웨덴 대사관, 시청 등이 들어서 있다. 또 마켓 광장 북쪽의 상원광장에는 러시아 양식의 대성당, 헬싱키대학, 정부 기관 등이 있다.

▲관광 명소

▷ 시벨리우스 공원 = 교향시 '핀란디아'로 유명한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해 만든 공원으로, 강철 24t으로 만든 파이프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의 두상을 볼 수 있다. 작은 호수와 나무들, 바닷바람이 상쾌하게 부는 헬싱키 시민의 휴식처이다.

▷템펠리아우키오 = 1969년 티오모와 투오모 수오마라이넨 형제의 설계로 바위산을 이용해 세워져 일명 '암석 교회'로 불린다. 천연 암석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내부에 들어서서 보는 천장의 모습이 경이롭다. 자연의 음향 효과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음악회장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대성당 = 핀란드 루터파 교회의 총본산으로, 헬싱키를 상징하는 교회이다. 밝은 연두색의 돔과 흰 주랑이 조화로운 건물로, 특히 남항 부두로 들어오는 배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앞쪽에는 대통령 관저와 시청사 건물이 솟아 있다.

▷수오멘리나 (Suomenlinna) = 헬싱키에서 페리로 10분 거리에 있는 해상요새로 250여 년 동안 핀란드를 지키는 역할을 담당했지만 현재는 아름다운 전원풍의 마을이 됐다. 잠수함과 해상무기를 전시해 놓은 해안방어 군사박물관, 에렌스 바드 박물관 등이 있으며, 주요 건물들은 교회, 상점, 학교, 레스토랑, 예술가들의 작업실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www.suomenlinna.fi

■유라시아 횡단 실크로드의 중심지,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의 공업 도시 타슈켄트, 아름다운 역사가 숨을 쉬는 고대 도시 사마르칸트,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부하라 등 황량한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꽃핀 문화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수 도인 타슈켄트는 국토의 70%가 사막으로 되어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톈산산맥, 치르치크 강 등 푸른 자연을 끼고 있는 사막 속의 오아시스이다. 투르크어로 타슈켄트는 '돌(Tosh)의 도시(Kent)'를 뜻한다. 이 돌은 다름 아닌 사파이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석 공예와 교역이 크게 발달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기원전 2세기까지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였으며, 지금도 이곳에서는 중앙아시아 각지로 떠나는 철도가 연결된다.

▲관광 명소

▷아무르티무르 광장 = 타슈켄트 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한 광장으로, 중앙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영웅 아무르티무르 기마상이 서 있고, 주변에는 티무르 박물관, 우즈베키스탄 호텔 등이 있다. 타슈켄트 시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은 시원스럽게 솟아오르는 분수 곁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다.

▷바자르 = 재래시장은 현지인들의 삶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장소이다. 타슈켄트에는 바자르가 13곳이 있는데 바자르마다 주요 취급 품목이 다르다. 전자제품이나 각종 부품은 이파드롭 바자르, 과일과 야채는 초르수 바자르가 유명하며, 쿠일루크 바자르에서는 한국 음식재료도 만날 수 있다.

▷쿠켈다치 마드라사 = 초르수 호텔 옆에 자리한 쿠켈다치 마드라사는 16세기 중엽 샤이바니드 왕조의 고관대신인 쿠켈다치가 세운 신학교이다. 구소련 시절에는 박물관과 창고로 사용되었으나 소련 체제의 붕괴 이후 복원되어 다시 신학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학생 2천여 명이 이슬람 교리를 배우고 있다.

▷나보이 국립극장 = 노란 벽돌을 이용한 화려한 외관과 웅장한 모습의 이 극장은 타슈켄트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레닌의 묘를 설계했던 슈세프가 설계를 담당해, 1947년 완성 후에는 스탈린으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이 극장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붙잡힌 일본군 포로들이 동원돼 건설됐는데 1966년 대지진에도 끄떡이 없었을 정도로 튼튼함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오페라와 발레를 감상할 수 있는데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글/임동근 기자(dklim@yna.co.kr)ㆍ사진/김주형 기자(kjhpress@yna.co.kr), 세명투어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르페르, Yonhap Rep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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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고 호젓한 휴양…당신을 위한 럭셔리 리조트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448745


바다를 품고 호젓한 휴양…당신을 위한 럭셔리 리조트
특별한 당신을 위한 럭셔리 리조트, 바다를 품고 호젓한 휴양 

`눈부터 시원해야 진짜 명품 리조트.` 빛나는 태양과 새하얀 백사장만이 휴가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말자. 콩나물시루 같은 해수욕장, 사방이 꽉 막힌 워터파크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진다. 다른 때는 몰라도 휴가철만큼은 왕처럼 보내고 싶다는 바캉스족이라면 제철 맞은 명품리조트로 눈길을 돌려보자.

힐튼 남해골프&스파리조트
◆ 나만의 바다에 발을 담그고…힐튼 남해리조트

= 지난해 개장한 `한국 속 몰디브` 힐튼 남해골프&스파리조트(055-860-0100)는 입소문으로 더 유명하다. 아무리 입맛이 까다로운 바캉스족이라도 일단 한 번 갔다오면 주위에 자랑하기 바쁠 정도.

가장 눈에 띄는 건 건물. 어디에 있든 사방을 둘러봐도 바다뿐이다. 자연친화적이고 유기적인 건축 철학으로 유명한 건축가 케네스 민이 손수 설계한 작품이다. 남해 파도에 영감을 얻어 설계된 힐튼 남해는 자연석과 콘크리트가 조화를 이룬 150개 스위트룸과 20개 프라이빗 빌라 자체가 살아 있는 거대한 생물체처럼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한려수도 위에 점점이 흩어져 있는 섬처럼 해안을 따라 흩뿌려져 있는 빌라는 각 지형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배치돼 남해가 한눈에 보이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국내 리조트 최초 전 가구 5베이(bay) 구조로 낮은 층 객실에서도 바다는 물론 섬과 골프 코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도록 꼼꼼히 설계된 것도 특징.

특히 258㎡(78평) 규모 프라이빗 빌라인 `그랜드 빌라`는 힐튼 남해의 `얼굴`이다. 아예 `상위 1%` 명품 고객만이 대상이다.

2층 독채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 그랜드빌라 내부에는 개인 전용 수영장과 정원까지 마련돼 있어 굳이 바다를 즐기러 멀리까지 나갈 필요도 없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남해를 배경으로 전용 수영장에서 적당히 시원한 리슬링 와인에 혀를 적시다 보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세 방향으로 전용 연못이 둘러싸고 있는 스위트룸에 들어서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디럭스 플러스 스위트(172㎡ㆍ52평), 디럭스 스위트(149㎡ㆍ45평), 스튜디오 스위트(116㎡ㆍ35평) 등 다양한 평형이 들어서 있는 `타워콘도`도 외국 최고급 리조트 뺨치는 디자인으로 빌라의 아성에 도전한다.

평면적인 디자인이 강조된 조망권이 최대한 확보된 방 안에 들어서면 마치 거대한 액자 속에 남해의 환상적인 그림이 펼쳐진 것처럼 보일 정도다.

해변을 따라 조성된 한국 최초 시사이드(Sea side) 골프코스는 골퍼들 마음을 단번에 빼앗아갈 힐튼남해의 또 다른 야심작.

총 7200야드에 자리 잡은 18홀 코스 골프장은 바닷가를 개간한 땅에 조성했기 때문에 라운드하는 내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여기서 단연 인기 있는 곳은 4번 홀이다. 섬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육지로 샷을 날리는 기분이 들도록 고안된 독특한 홀이라 여름철 환상적인 `마린샷`을 날리려는 골퍼들에게 인기가 있다.

골프와 물놀이로 피로가 쌓였다면 스파가 기다린다. 리조트 내 `더 스파`는 한국적 스파 시설을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감각으로 재구성한 명품 스파.

목욕탕부터 남다르다. 노천탕이 있는 고급 목욕탕은 목욕을 즐기면서 통유리를 통해 남해 절경을 바라볼 수 있게 디자인됐다.

피서는 물론 그동안 도시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해결하고 싶다면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제공하는 `오아시스 마사지 테라피`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개개인 심신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특징.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여름 태양에 자극받은 피부를 가라앉혀주는 `쿨 마사지` 프로그램과 다리와 발 관리를 위한 `풋 릴렉스 존`을 새롭게 오픈해 세분된 맞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도 풍성하다. 안내 데스크를 통하면 직접 작은 배에 올라 낚시를 즐기는 `선상 낚시 체험`으로 남해 매력을 만끽할 수 있고 7~8월 매주 금요일 저녁 야외 바비큐 디너를 선보여 가족끼리 단란한 피서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제 남은 건 갔다 와서 주위에 자랑할 만한 추억을 바구니에 담는 일뿐이다.

대명 양양 쏠비치 호텔&리조트
◆ 품격이 다른 휴양…대명리조트 양양 쏠비치

= `동해 바다를 발 아래 두고 와인 한 잔 어때요.`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대명그룹의 양양 쏠비치 호텔&리조트(443실). 이곳에서만큼은 `와인` 생각이 절로 난다. 샤토 마고 정도의 최고급 와인이면 더 좋다. 이곳에서만큼은 우리 머릿속에 들어 있는 리조트라는 개념도 바뀐다. 강원 최초의 5성급 호텔 라오텔까지 들어섰으니 특급 호텔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쏠비치는 태양의 해변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Sol`은 스페인어로 태양이라는 뜻. 여기에 `Beach(해변)`를 합친 말이다.

아닌 게 아니라 쏠비치는 이름값을 단단히(?) 한다.

우선 경관부터 명품이다. 발 아래로 펼쳐진 동해바다. 뒤로는 백두대간의 주축인 설악과 오대산이 병풍처럼 휘감고 있다. 여기에 태양까지 내리쬐면 영락없이 지중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태양의 해변이 된다.

왁자지껄한 로비, 쿵쾅거리는 소음도 이곳에서만큼은 찾아볼 수 없다. 쏠비치 호텔과 리조트는 해안으로 바로 연결된 프라이빗 비치 구조기 때문이다.

건축 양식에 테마를 도입한 것도 눈길을 끈다. 외관 양식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라는 태양의 해변 지역 건축양식을 그대로 옮겨놓은 분위기다. 적색 벽돌 지붕과 흰색 외벽. 여기에 넓은 창가와 테라스. 한눈에 봐도 안달루시아 지방의 건축 양식과 흡사한 느낌이다.

규모도 강원권에서 보기 드문 매머드급. 콘도시설 대지만 8만5000㎡(2만5672평)에 달한다. 객실도 테마별로 나뉜다.

별장의 의미인 이스탄샤(ESTANCIA) 162실, 귀족을 의미하는 노블리(NOBLE) 31실, 저택의 빨라시오(PALACIO) 26실 등 콘도 219실과 특급호텔(5성급)인 라오텔(LAHOTEL) 224실 등 모두 44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테라스 하우스 개념을 도입한 노블리와 빨라시오. 은은한 음악을 틀어놓고 동해 바다를 안주 삼아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유럽식 테라스 파티도 가능하다.

테라스 한쪽에는 웰빙 월풀 욕조와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스파도 마련돼 있다. 그야말로 `그들만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업무를 잊어버리고 쏠비치의 매력에 푹 빠져도 좋지만 두고 온 업무가 그래도 걱정된다면?

이런 걱정도 이곳에서만큼은 붙들어 매자. 로비 라운지에 비즈니스센터가 따로 마련돼 있다. 긴급한 원격 업무나 팩스, 국제전화, 편지 발송 업무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명품 리조트에 어울리는 명품 레저 요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도 양양 쏠비치만의 매력이다.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은 아쿠아월드. 아쿠아월드의 노천탕들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동해를 바라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야외 풀장과 함께 △워터 슬라이드 △동굴폭포 △태닝존(살 태우는 존) 등 다양한 테마별 공간이 마련돼 있어 질리지도 않는다.

백미는 마르테라피존. 이곳은 유럽식 토털 테라피가 가능한 곳이다. 5단계로 진행되는 웰빙 공간인데 특히 효소테라피(enzyme therapy)는 톱밥과 효소에 포함된 미생물의 대사 작용을 통해 발생하는 섭씨 55~70도의 고온으로 체내의 해로운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 요법의 테라피다.

쏠비치는 사실 분양 때부터 줄줄이 기록을 세운 신화의 리조트이기도 하다. 38~61평형으로 구성된 6분의 1 계좌인 노블리는 계좌당 1억4000만원에 분양이 일찌감치 완료됐고 전용 계좌인 빨라시오는 8억4000만원(61평형)에 전 방이 마감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현철 대명리조트 대표는 "단순히 놀이공간만 제공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쏠비치는 명품 중의 명품 리조트로 꾸몄다"면서 "테라스하우스 개념하고 객실마다 테라스 공간에 월풀 욕조를 설치하는 등 개인화된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내부 인테리어 역시 최고급 천연 소재를 활용한 마감재를 사용해 품격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 쏠비치 알뜰 패키지

= 이런 명품 리조트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쏠비치 아쿠아 올레(OLE) 패키지는 △객실(슈페리어 패밀리M) △조식(엘 꼬시네로 뷔페) △아쿠아월드 등 3가지를 포함한 가격이 주중 13만9000원, 주말 18만4000원(성수기는 별도 문의)이다.

연인끼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예 로맨틱허니문 스페셜 데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게 현명하다. 라오텔 객실(슈페리어 패밀리)과 조식뷔페(2인)에 선물(와인 또는 과일바구니 중 택1)과 세르베자(bar) 칵테일 음료권을 합친 가격이 주중 15만6000원, 주말 19만8000원(성수기 기준)이다.

(02)2222-7401

[신익수 기자 /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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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의 섬 - 서호주 로트네스트

놀라하네, 저 바다에 누워…‘청정의 섬’ 서호주 로트네스트

2008년 3월 20일(목) 오후 5:27 [경향신문]


당신은 여행 초보인가? 아니면 여행 고수인가?

여행이라는 게 자신이 좋아하면 그뿐이지 단계나 급수가 있느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여행만큼 초보와 고수의 차이가 나는 분야도 드물다. 초보자들은 랜드마크를 좇게 마련이다. 호주 여행을 예로 들어보자. 시드니나 골드코스트를 제쳐두고 먼저 남쪽 섬 태즈매니아를 보겠다거나 서호주의 퍼스를 찾겠다는 사람은 드물다. 초보자는 엽서나 포스터에 나오는 곳에서 ‘눈도장’을 찍고 나서야 다른 곳에 눈길을 주게 된다. 시드니를 한 번 봐야 헌터밸리를 기웃거리고, 멜버른과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찾은 다음 야라밸리와 바이런베이 같은 곳을 들추게 마련이다.

물빛이 아름다운 톰슨베이

# 주요 이동수단은 자전거

초급자는 눈으로만 세상을 보려 하지만 고수들은 촉각과 미각은 물론 온몸의 더듬이로 세상을 느끼려 한다. “현지 와인과 맥주는 어떤 맛일까.” “이 동네 사람들은 어디로 피크닉을 가지?” “자전거 하나 빌려 타고 해변에서 놀다 올까.”

초보자는 캥거루와 코알라를 보고 좋아하지만 고수들은 ‘DOME’이란 호주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카푸치노를 즐긴다. 스포츠 모자에 흰 운동화를 신고,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뺑뺑이 도는 게’ 초보라면 바와 책방, 뮤지엄을 뒤적거리는 게 고수다. 일정에 얽매이지 않고, 현지인처럼 노는 게 여행 고수다.

그럼 호주에서 여행 고수들이 딱 반할 만한 곳은? 아마도 서호주 정도 될 듯싶다. 서호주의 슬로건은 ‘Real Austrailia’. 진짜 호주는 여기 있다는 자부심이다.

서호주의 주도 퍼스에서 19㎞ 떨어진 로트네스트 섬(Rottnest Island)에 다녀왔다. 로트네스트는 사막 한가운데 솟아 있는 기이한 바위숲인 피너클스, 콜로니얼 양식의 고건축물이 즐비한 프리맨틀보다 유명하지 않다. 호주 사람들이 한나절 정도 피크닉을 다녀오는 섬이다. 퍼스 항구에서는 배로 1시간 거리, 노던 포트에서는 20분 거리, 프리맨틀에서는 30분 거리다.

이 섬이 좋은 이유는? 서호주인의 여행 방식과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다. 거기선 백사장에 누워 선탠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스노클을 하거나, 카누를 타는 것이 전부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논다. 섬은 물론 아름답다. 지도 한 장 들고 자전거를 끌고 로트네스트 섬에 들어갔다. 이 섬의 운송수단은 자전거다. 섬 내부엔 최근 버스가 들어오긴 했지만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것이다. 대부분은 자전거를 탄다. 어깨가 듬직한 아버지들은 두어살배기 아이들을 아예 수레에 태워 자전거에 매달고 다닌다. 가족들이 자전거를 타고 섬의 곳곳을 기웃거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서호주인의 삶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섬의 길이는 11㎞, 폭은 4.5㎞다. 한 바퀴 도는 데 5시간이나 걸린단다. 로트네스트 홍보매니저 헨리는 시간이 없다면 톰슨베이를 가장 먼저 찾으라고 귀띔했다.

톰슨베이는 자전거로 10분 거리다. 바다는 아름다웠다. 10여명이 난파돼 죽은 뒤 생겼다는 등대 아래에 500쯤 되는 백사장이 펼쳐졌다. 여행자들은 열 명이 채 안됐다. 한 커플은 선탠 중이었고, 다른 커플은 파라솔 아래 앉았다. 물빛은 층층 다른 색을 띠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를 고작 예닐곱명이 차지하고 있다니….”

자전거를 타고 섬을 돌고 있는 관광객.
퍼스 해안과는 얼마 떨어져 있지도 않은데 물빛은 천양지차다. 희한하게도 수온이 다른 바다보다 조금 높다고 한다. 그래서 산호도 산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도 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다른 해변도 기웃거렸다. 한쪽에서는 아이들이 카누 연습을 하고 있다. 이제 중학생쯤 되었을 만한 아이들이다. 영어 몰입이니, 24시간 학원이니 하면서 아이들을 몰아붙이는 우리 실정을 떠올리니 마음이 씁쓸했다. 사실 이번 여행에 동행한 일본인 케니(28)도 밤낮없이 일하는 일본이 싫어 호주로 왔다고 했다. 페리 회사에서 아시아 담당 매니저로 있는 그는 영어도 능숙했다.

“아버지가 IBM에서 일했는데 새벽 한 두 시는 물론 새벽까지도 일을 했어. 토·일요일도 따로 없고. 그런데 그게 너무 싫더라고.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거든. 뉴라이프를 찾다가 퍼스까지 오게 된 거야. 운 좋게도 여기서 일자리를 얻었지.”

케니는 “지금 삶에 만족한다”고 했다. 두 번째 삶을 살고 있는 그가 부럽다.

해변만 아름다운 게 아니다. 그늘이 있는 잔디 놀이터에선 소꿉장난을 하는 아이들도 보인다. 숲 그늘에서 잠깐 쉬다가 쿼카라는 동물을 발견했다. 무릎 높이보다는 조금 작은 키에 토끼만한 쿼카(Quokka)는 영락없이 쥐를 닮았다.

로트네스트란 이름이 붙은 것도 실은 쿼카 때문이다.

유래는 이렇다. 서호주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네덜란드인. 1696년 탐험가 윌리엄 드 블라밍은 섬에서 쥐같이 생긴 동물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가 붙인 이름이 ‘Rats nest’. 쥐의 소굴이란 뜻이었다. 흑사병에 고생께나 했던 유럽인들은 질겁을 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 동물은 쥐가 아닌 쿼카라는 동물로 판명됐다. 지금은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캥거루나 웜뱃처럼 아기주머니가 붙어 있다. 관광객들을 무서워 하지 않아 도망가지도 않는다.

#1900년대부터 피크닉 포인트로 유명

섬에는 호수도 많다. 그 중 핑크레이크도 있었다. 핑크색 물빛을 보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1시간을 달려갔더니 아쉽게도 호숫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대신 서해안에서 자라는 붉은 칠면초 같은 풀들이 보였다. 아마도 붉은 빛을 띠는 풀 때문에 물이 반사됐나보다. 이렇게 아름다운 포인트가 많다보니 로트네스트 섬은 오래전부터 서호주 사람들의 놀이터였다. 1900년대부터 이미 피크닉 포인트로 유명했다. 섬에는 작은 호텔과 콘도는 많지만 주거용 주택은 없다. 서호주 정부가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입구에 ‘여기는 A급 보호지역입니다’란 안내문이 붙어 있다. 로트네스트 섬에서 딱 한나절을 보냈다. 섬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다 돌아보지 못했다. 자전거를 타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했다. 나뭇잎도 만져 봤다. 벤치에 누워 30분 정도 낮잠도 잤다. 사진도 많이 찍었다. 로트네스트 사진집에는 캥거루 대신 얘들과 자전거 타는 호주 아버지의 환한 표정이 들어갈 것이다.

여행길잡이

서호주 직항편은 없다. 홍콩까지 간 뒤 홍콩에서 퍼스로 들어가면 된다. 캐세이 퍼시픽이 홍콩에서 주 5회 퍼스 직항편을 띄운다. 인천~홍콩구간은 3시간30분, 홍콩~퍼스는 7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캐세이 서울사무소 (02)311-2730

3월까지는 서머타임이 적용돼 시차가 없다. 4월부터는 한국보다 1시간 늦다. 호주는 팁을 안 줘도 된다.

로트네스트 섬에 들어가는 데는 노던포트가 가장 가깝다. 어른은 53달러, 13~16세의 청소년은 43달러, 4~12세의 어린이는 22달러, 1~3세는 5달러다. 자전거 대여료는 어른 24달러, 어린이 12달러, 스노클링기어는 17달러. 섬에서도 자전거를 빌릴 수 있지만 복잡하기 때문에 미리 빌려 가는 게 편하다. 자전거 열쇠까지 챙겨준다. 배는 하루에 5편 정도. 점심을 포함하는 패키지도 있고, 2시간 가이드 투어가 담긴 패키지도 있다. 숙박과 연계한 패키지도 있다. 섬 내에 집은 없지만 호텔과 콘도는 많다. 호텔은 대개 4성급이다. 섬 내에는 돔(DOME) 커피숍이 있다. 로트네스트 페리(www.rottnestexpress.com.au).

퍼스는 대도시지만 조용하다. 바와 커피숍이 몰려 있는 곳은 프리맨틀. 건물 대부분이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어 운치도 있다. 노트르담 대학이 있는 대학거리로 젊은이들이 많이 몰린다. 카푸치노 거리에는 카푸치노를 파는 카페들이 많다.

프리맨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피싱보트 하버에는 식당들이 몰려 있다. 시셀로스 식당은 ‘피시 앤드 칩스’ 전문점. 선원들이 먹었던 방식대로 종이 위에 물고기 튀김과 감자 튀김을 내놓는다. 맛이 일품이다. 홍합탕은 소스가 매콤해 잘 어울린다. 시셀로스(www.cicerellos.com.au). 그 옆에 있는 리틀 크리에이처는 하우스 맥주집. 고추를 넣어 매콤한 맥주까지 판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리틀 크리에이처란 술 속에 살아 있는 미세한 효모를 일컫는다. 리틀 크리에이처(www.littlecreatures.com.au).

<서호주관광청한국사무소(02)6351-9355>

〈 서호주 | 글·사진 최병준기자 〉[스포츠칸 '온에어' 원작 연재만화 무료 감상하기]-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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