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3'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0.13 처칠의 과속
  2. 2008.10.13 노무현의 '막말' vs 이명박의 '망언'

처칠의 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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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출신 대한민국 대통령 2MB를 태운 차가 과속하다가 교통경찰에 걸렸습니다.
2MB는 이렇게 말하며 그냥 보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야 이 새끼야. 내가 누군지 알아? 죽고 싶어?"
그러나 경찰은 "예.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은 대통령님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쥐새끼가 차를 타고 다닌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라며 딱지를 발부했습니다.
이에 감명받은 2MB는 그날 저녁 어청수를 불러다가 말했습니다.
"그 새끼를 찾아다가 해고시키게."
그러자 어청수는 "과속차랑을 적발했다고 해서 해고시키라는 규정은 없지만....만들면 됩니다" 라며 말했습니다.
그 뒤로 그 교통경찰을 본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노무현의 '막말' vs 이명박의 '망언'


→노무현의 '막말'

.미국의 바지가랭이를 잡고 미국 엉뎅이 뒤에 숨어서 형님 형님 형님만 믿습니다 해야 하는가
.누구든 인사청탁을 하면 패가망신하게 될 것
.언론은 불량상품, 가차없이 고발해야 한다
.몇몇 기자들이 기자실에 딱 죽치고 앉아 기사를 담합하고 있다
.미국 안갔다고 반미주의냐. 반미면 또 어떠냐~
.이쯤되면 막하자는 거지요?
.도둑을 맞으려니 개도 안 짖더라.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
.남북대화 하나만 성공시키면 다 깽판쳐도 괜찮다
.그럼 나보고 아내를 버리라는 거냐~(장인의 전력을 공격하는 보수 언론을 향해..)
.지역주의에 기대어 정치생명을 연명하려는 이런 정치질서를 끝장내야 한다

→이명박의 '망언'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참, 낯짝도 두꺼운 자다)
.세상이 날 죽이려 미쳐 날뛰고 있다(기자가 십수번의 위장전입 사실을 묻자,.. )
.못생긴 맛사지걸이 서비스가 좋다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
.존경하는 인물이 안창호씨다(선생도 아니고.. 참, 개념없다)
.국가 예산, 한쪽 눈을 감고도 20조는 줄일 수 있다
.충청도 표는 이기는 데로 따라 다니는 것이다
.행정도시 건설을 군대라도 동원해 막고싶다
.법 다 지켜가며 선거 하다간 어느세월에 선거에서 이길수 있나
.손학규는 안에 남아도 시베리아에 있는 것이고, 당 밖으로 나가도 춥다
.일해공원에 대해선 내용을 잘 몰라서 답변할 수 없을 것 같다. 일해는 횟집이름 아니냐?
.부실 교육의 핵심은 교육을 책임진 사람들이 모두 시골 출신이라는 데 있다
.나처럼 애를 낳아 봐야 보육을...., 고3생을 네 명은 키워 봐야 교육을 얘기할 자격이 있다
.요즘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 70~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인데,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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