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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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많은 청약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광교신도시 분양물량이 나온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9월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주상복합, 임대아파트 포함)는 86곳 4만3천6백69가구이다. 이중 임대아파트는 25곳 1만4천4백99가구이다. 

많은 청약자들이 기다려왔던 광교신도시 분양물량이 드디어 분양에 나선다. 울트라건설이 광교신도시 A-21블록에 분양하는데 입지여건도 광교신도시내에서 좋은 편이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 참고로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청약예ㆍ부금자 대상물량이다. 

또한 8월에서 9월로 연기된 청라 및 아산신도시 분양물량이 이들 단지 역시 많은 청약예ㆍ부금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청약저축물량으로는 아산신도시 및 파주당동지구 물량이 눈에 띈다. 또한 임대아파트를 생각하는 청약자들은 광명소하지구 및 파주운정신도시 임대물량을 관심 가져 볼 만하다. 

>>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많은 청약자들이 기다렸던 광교신도시 분양물량이 드디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건설이 광교신도시 A-21블록 112~232㎡ 1천1백8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112㎡ 7백2가구가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자 상대로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자들이 청약하는 112㎡물량은 계약 후 7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예상분양가는 3.3㎡당 1천3백만원 수준. 

울트라건설이 들어서는 A-21블록은 호수조망이 가능하고, 상업시설 및 신분당선(2014년 개통 예정)역으로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광교신도시내에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청라지구에서는 총 3개 단지가 나오며 모두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자를 위한 물량이다. 서해종합건설은 A22블록에서 86㎡ 3백36가구, 호반건설은 A20블록에서 114㎡ 6백20가구, 광명주택은 A15블록에 110㎡ 2백63가구를 분양한다. 

3단지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예상분양가는 지난 6월에 분양한 호반건설과 비슷한 수준인 3.3㎡당 9백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지구는 송도국제도시와 마찬가지로 경제자유구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고, 김포~인천공항간 국제공항철도 청라역이(2009년말 개통 예정) 신설될 경우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충청북도 청원군에서는 모아건설이 오송생명과학단지 61블록에서 110㎡ 단일 주택형으로 4백가구를 전량 일반분양한다. 전 물량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자 대상이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의약품 보건의료, 생명과학연관사업으로 2010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국가기관, 산업체, 연구원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 전용면적 85㎡초과 청약예금 

롯데건설은 중구 회현동1가 37의 6번지 일대에 총 3백86가구 중 47~315㎡ 3백7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예상분양가는 3.3㎡당 2천3백만원정도가 될 듯. 

서울지하철 4호선 회현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인근에 남산초등, 숭의초등, 리라초등이 위치해 있다. 

아산신도시에서는 Y-CITY 분양에 이어 STX건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아산신도시 4, 6블록에서 129~170㎡ 7백97가구를 3백만~4백만원(천안, 아산기준) 청약예금자에게 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계약 후 1년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8백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1~3순위 모두 천안, 아산 거주자에게 분양되므로 그 외 지역 청약자가 청약을 하려면 입주자 모집공고 이전 일까지 거주지를 천안, 아산으로 옮겨야 한다. 

한국고속철도(이하 KTX) 천안아산역이 신도시 내에 위치해 있으며, 천안~온양온천간 복선전철인 배방역(2008년말 개통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대전 서남부지구에서도 고액 예금자들을 위한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먼저 신안은 서남부지구 8블록에 129~266가구 5백4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한라건설은 8블록에 132~163㎡ 7백52가구가 분양된다. 4백만~700만원(대전기준) 청약예금자에게 분양한다. 예상분양가는 8백50만~9백만원 수준. 

서남부지구는 경부 및 호남고속도로와 경부선, 호남선철도가 10km 권내에 통과하며 전국 주요지역과 연결이 용이한 교통연결지점에 위치해 있다. 

우남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내에 위치한 양촌지구 AC-14블록에서 129~250㎡ 1천2백2가구가 분양한다. 예치금액은 김포시 기준 3백만~5백만원대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예상분양가는 1천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매는 계약 후 7년간 금지된다. 

현재는 48번국도 및 외곽순환고속도로(김포인터체인지) 등을 이용할 수 있으나 김포고속화도로(2010년 개통 예정), 김포경전철(2012년 말 완공 예정)이 신설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인근의 검단․일산․교하신도시와 함께 수도권 서북부 신도시라인을 형성하며 연계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 청약저축 

청약저축자에게도 아산신도시내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내 배방지구 11블록에 98~111㎡ 8백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예상분양가는 3.3㎡당 7백50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블록은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해 천안시 쌍용동과 인접해 있다. 단지 남쪽과 서쪽으로 단독주택부지가 들어서기 때문에 조망권이 확보되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한국고속철도(이하 KTX) 천안아산역이 신도시 내에 위치해 있으며, 천안~온양온천간 복선전철인 배방역(2008년말 개통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계약 후 1년간 유지된다. 

경기지방공사는 파주시 당동지구 5-2, 6블록에 7백31가구를 분양한다. 정확한 공급면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전용면적 85㎡이하 물량으로 청약저축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파주시는 과밀억제구역이 아닌 만큼 전매제한은 계약 후 5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산첨단산업단지(당동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어 꾸준한 인구유입과 함께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광명 소하지구에서는 국민임대주택이 대거 분양될 계획이다. 대한주택공사가 광명시 소하지구 1~3블록에 58~86㎡ 총 2천6백65가구를 분양하며, 이중 청약저축자에게는 69~86㎡ 1천7백1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 밖에 파주교하신도시에서는 공공임대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한주택공사가 파주교하신도시 A18-1블록에 97~110㎡ 7백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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