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1.05.18 나라면 여기서 분양받겠다
  2. 2010.08.28 부동산 필패
  3. 2010.03.08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강북의 상암뜰과 은평골에서 첫 공급 시작
  4. 2010.03.03 당산브라운스톤' 자격미달 해약분 특별모집
  5. 2010.02.12 서울 뉴타운
  6. 2009.01.30 9호선 수혜단지
  7. 2009.01.19 서울 2009년 뉴타운, 재건축
  8. 2008.12.02 서울 주상복합, 4개 사업장에서 공급 예정
  9. 2008.11.27 사놓은 땅에 묘지가 있다면?

나라면 여기서 분양받겠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30413518196220&type=1

부동산전문가들의 선택은 단연 왕십리와 옥수동이었다. 다섯명의 부동산전문가에게 올 상반기 분양물량 중 주목할 만한 곳을 물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한 지역은 서울에서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과 ‘옥수12구역’으로 압축됐다. 경기권에서는 광명시 광명동과 의왕시 내손동 분양물량 등이 유망 분양지역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이 침체된 현 시점에서 분양에 참여하기에 부담이 큰 게 사실이다. 이들이 이 지역들을 유망단지로 꼽은 이유 및 검토해야 할 주요 사항을 정리하면 대략 다섯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조건이다. 위치와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해 다른 지역 접근성이 뛰어난 곳을 찾아라.
둘째, 분양가와 주변 시세를 비교하라. 분양가가 해당 지역 기존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20% 이상 높다면 피하는 게 좋다.
셋째, 미분양 물량이 적은 곳을 택하라. 미분양 물량이 많다면 분양가가 비싸거나 여러 여건이 좋지 않다는 의미다.
넷째, 일반분양 규모를 따져라. 일반분양 물량이 300~400가구 이상인 곳에 참여해야 좋은 아파트를 분양받을 가능성이 높다.
다섯째, 내집 마련은 소신 있게 하라. 지나치게 시장분위기에 편승하지 말고 자신에게 실질적으로 편리한 지역과 아파트를 고르는 게 우선이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
“실수요자들의 선택은 입지조건”


현 시점에선 투자보다 실수요 개념에서 분양시장에 참여해야 한다. 투자를 위해서도 그렇겠지만 살 집을 마련하는 경우에도 단연 입지조건이 우선시돼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봄 분양물량 중 가장 주목할 곳은 ‘왕십리뉴타운 2구역’이다. 서울과 수도권이 주 활동지역이라면 교통이나 기타 입지조건에서 가장 유망한 지역이다. 다만 인기지역 인만큼 분양가가 얼마나 높을 지가 관심사다.
‘아현 4구역’ 분양물량 역시 도심권 배후단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지역이다. 경기권 중에선 부천시 약대동 재건축 물량에 주목할 만하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공사 중으로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권에서 한강신도시 및 송도 분양물량도 상당수 있지만 부담스런 면이 있다. 한강신도시는 교통이 열악해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고 그런 이유로 미분양도 많다. 송도 역시 마찬가지다. 송도는 이미 투자자 위주로 분양돼 있으므로, 배후를 받쳐줄 실수요자가 보충돼야 할 상황이다.
▶양용화 외환은행 부동산팀장
“분양가와 주변 시세 비교는 필수”


‘옥수12구역’의 행당동 서울숲더샾(3월), ‘왕십리 1, 2구역’의 아현동 공덕자이(4~5월)를 유망 분양지역으로 꼽고 싶다. ‘옥수 12구역’은 지하철 개통에 따른 교통여건 개선, 일부지역 한강조망가능, 응봉산공원으로 인한 주거 쾌적성이 매력적인 곳이다. ‘왕십리1, 2구역’ 역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 부동산시장 전망이 매우 불투명하다는 점이 문제다. 전세난에서 비롯된 가격 불안이 매매시장으로 옮겨갈 가능성도 있지만, 매매가격이 급등하긴 쉽지 않다. 따라서 투자보다는 실수요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
특히 분양가를 주변시세와 면밀하게 분석한 후 분양에 참여할 것을 권한다. 최근 전세난으로 인해 중소형 아파트는 인기가 있겠지만, 중대형의 경우에는 미분양도 예상된다. 그러므로 경매시장이나 전세시장의 과열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철저히 시세를 분석한 후 분양에 참여하기 바란다.
▶정봉주 하나은행 부동산팀장
“정답은 도심권…4대문 가까운 곳을 택하라”

결국 정답은 도심권 물량이다. 서울이 주요 활동지역이라면 접근성이 좋은 4대문 가까운 곳을 택해야 한다.
상반기 분양지역 중에선 ‘왕십리뉴타운 2구역’을 꼽을 수 있다. 아직 분양가 상한제가 걸려있는 물건들이기 때문에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진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 시점에선 당연히 실수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재테크 차원으로 접근할 시점은 아니다. 전세난이 심각해 매매가격이 많이 오를 것이란 논란도 있는데 그것은 두고 봐야 할 문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집 마련 시 시장분위기에 편승하지 말고 소신 있게 행동하는 일이다. 향후 집값 상승 가능성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진정으로 자신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인가에만 집중하라 조언하고 싶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분양지역 미분양 정도를 파악하라”


서울에서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 ‘옥수 12구역’ ‘아현동 아현4구역’ ‘역삼동 개나리5차 재건축’ ‘한강로2가 용산3구역’, 경기도에서는 ‘광명시 광명동 한진중공업’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 재건축’ 등이 유망 지역이다.
분양에 참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지역에 미분양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는 일이다. 미분양이 많지 않은 지역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예컨대 ‘옥수 12구역’은 미분양이 많지 않은 지역 중 하나다.
또 분양가의 적정성을 따질 필요가 있다. 미분양이 생기는 이유도 결국 분양가가 비싸기 때문이다. 분양가가 주변지역 기존 아파트보다 20% 정도 비싸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20% 이내에서 적정 분양가를 논하면 된다. 옥수동을 예로 든다면 평당 분양가가 2500만원선이면 참여할 만한 수준이다.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단지, 전세가격이 매매가 대비 높은 지역의 분양물량에도 주목할 만하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이사
“일반분양 규모가 큰 곳이 좋다”


서울에서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 ‘전농7구역’ ‘우면지구 A1블록’, 경기도의 경우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 재건축’ 등을 유망 분양단지로 꼽겠다.
분양에 참여할 시 여러 가지를 따져야겠지만 분양규모도 중요하다. 분양물량이 100가구 미만이면 일반 청약자들은 로열층이나 좋은 단지를 배정받기 힘들다. 일반분양 물량이 300~400가구 이상은 나오는 지역을 노리기 바란다.
전농7구역과 우면지구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곳이다. 의왕시 내손동의 경우 일반분양 물량도 많을 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분양성적이 괜찮은 지역이다.
비록 재테크가 아닌 실수요 측면에서 접근해야겠지만, 생활이 편리한 지역과 단지는 자연스럽게 프리미엄도 높을 수밖에 없다.

부동산 필패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강북의 상암뜰과 은평골에서 첫 공급 시작

http://www.betanews.net/article/488940&ad=rss

서울시는 2010년 장기전세주택 1만여호 대량 공급의 서막을 알리는 첫 공급을 강북의 인기지역인 상암뜰과 은평골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급되는 물량은 금년 예정량의 약20%인 2,014세대로서 3월10일(수)부터 SH공사(인터넷 및 본사)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급되는 시프트는 SH공사가 택지(도시)개발사업지구에 건설한 것으로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수준으로 결정되었다.
  - 상암2지구 1단지 전용59㎡ 180세대(10,891만원)
  3단지 전용59㎡ 358세대(11,111만원)
  - 상암2지구 1/3단지 전용84㎡ 118세대(18,400만원)
  - 상암2지구 1/3단지 전용114㎡ 186세대(22,400만원)

  - 은평3지구 3-3블럭 전용59㎡ 122세대(10,582만원)
  - 은평3지구 3-3/2-10블럭 전용84㎡ 1,036세대(10,582만원)
특히, 상암2지구의 전용59㎡형과 84㎡형의 1·2층은 고령자 맞춤형 주택(88세대)으로 만65세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각 단지별 특징을 살펴보면, 상암2지구는 상암지구와 DMC에 인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노을공원 및 난지한강공원 등 풍부한 여가문화시설이 배후에 입지하고 기존 상암지구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여건은 우수한 편이다. 대중교통으로는 경의선 수색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및 공항철도가 있으나 1~2km 정도로 다소 거리가 있다. 지구내 초등학교는 2011.3월 개교 예정으로 그 이전까지는 인근 초등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은평3지구는 은평뉴타운 3지구내 입지한 단지로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도보10~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은평3-3블럭은 전용85㎡이하의 평형으로 구성된 단지로서 같은 블럭내 초등학교(2011.3월 개교 예정)가 있고 상업지역과 연접하고 있어 생활편익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은평2-10블럭은 전용84㎡형만으로 구성된 단지로 인근에 진관근린공원, 북한산공원 등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이 매우 우수하지만 3-3블럭에 비해 지하철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특히, 이번 공급분부터는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정한 장기전세주택의 입주자 선정기준에 따라 입주자를 선정하므로 청약일정, 입주자 선정기준, 전세가격 및 재당첨 제한 사항 등을 꼼꼼히 따져 청약에 신중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가점제 적용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으로 주목할 사항은 동일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경우 건설형 또는 매입형의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평형에 대하여 가점제를 적용하여 입주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그 동안 전용면적 60㎡초과 85㎡이하 건설형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납입횟수와 금액만으로 입주자를 선정했는데 이번부터 재건축 매입형과 같이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청약저축 가입횟수 등을 점수화하여 고득점 순으로 입주자를 결정한다. 다만, 청약저축 가입기간과 금액이 많은 청약대기자를 고려하여 금년 6월 30일까지는 일반공급 물량의 15% 범위안에서 종전의 방식(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11조)에 따라 선정키로 하였다.
재당첨 제한 제도 그 동안 많은 청약대기자들로부터 불만을 샀던 재당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재당첨 제한 제도를 도입하였는데 계약기간 경과에 따라 감점을 부여하는 간접제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 규정은 2009년 11월 30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른 계약자부터 적용한다. 단, 입주자 선정시 소득기준을 적용받고 입주한 세대가 그 기준을 초과하여 퇴거하는 경우에는 감점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다자녀 가구 서울시는 최근 저출산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미성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물량을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10%에 5%를 추가하여 15%를 배정함으로써 주택문제의 해소를 통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재건축 등 매입형 시프트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 자격기준을 혼인기간 5년이내 2자녀 이상(임신, 입양 포함)으로 기간과 자녀수를 늘려 다자녀 출산자를 우선 배려하였다. 다만, 건설형 시프트의 경우에는 혼인기간 3년이내 자녀(임신, 입양 포함)가 있는 경우로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그 외 장기전세주택 거주기간은 재당첨의 경우에도 종전 장기전세주택 거주기간을 합산하여 총 20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여 많은 무주택시민들이 고른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전세주택의 불법 전대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입주후 6개월까지는 매월1회 이상, 그 후부터는 연 2회이상 실사하여 계약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퇴거 등 강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기준을 담고 있는 ‘서울특별시 장기전세주택 공급 및 관리 규칙’이 지난 2월 25일 공포 시행됨으로써 서울시가 2007년 최초로 장기전세주택 제도를 도입한 후 장기전세주택의 건설·공급 및 관리에 관한 모든 법률적·제도적 틀을 마무리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제 비로소 장기전세주택 제도의 정책 취지에 맞는 입주자 선정과 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그 의미가 작지 않다고 밝히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장기전세주택이 하루 빨리 확산되기를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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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브라운스톤' 자격미달 해약분 특별모집

http://www.betanews.net/article/489106&ad=rss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제2지역주택조합은 당산동 1-5번지 일대 ‘브라운스톤’ 아파트 조합원  자격미달 해약분을 특별모집한다.
이수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 84㎡(구 33평형) 단일면적이다. 목동과 여의도, 신촌 등의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 2,5,9호선 트리플 역세권과 올림픽대로, 자유로, 경인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여의도, 강남, 수도권 지역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당산4구역 재개발아파트(신축예정,195세대)를 포함하여 당산역 2,9호선 전철역으로부터 영등포경찰서까지 일자 축선으로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이루게 되고, 생활편의시설은 롯데마트, 홈플러스, 한강성심병원, 영등포구청, 선유도한강시민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한 주거지역으로서는 최상의 입지를 갖춘 지역이다.
단지 입구에 당산2동 주민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주민센터에 수영장, 각종 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생활복지가 더욱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수건설 브라운스톤만의 특화된 단지내 조경과 층간소음장치를 업그레이드하여 입주 후 주변단지와의 차별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3.3㎡ 당 1750만원 ~ 1810 만원으로 올해 입주예정인 주변 신축아파트 시세인 2300만원 ~ 2500만원에 비해 월등한 가격 경쟁력이 있고, 현 시세차익 1억5천만원~2억원(109㎡ 기준)을 시점으로 향후 입주 시 그 이상의 시세차익을 노릴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청약통장 순위와 무관하고 일반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 159세대 중 84㎡ (77㎡ 펜트하우스 3세대 포함)를 선착순으로 모집 진행중이며, 입주는 2012년 8월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전화 : 02-206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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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

 

▷ 흑석뉴타운

흑석뉴타운(주거중심형)은 동작구 흑석동 일대 898,610㎡에 개발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인접한 지역으로 강남권을 쉽게 오갈수 있다. 인근 편의시설로는 흑석시장, 중앙대학교 병원 등이 있고 교육 시설로는 흑석초, 은로초, 동양중, 중앙대부속중 등이 있다. 게다가 한강대교를 이용하면 용산과 여의도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월에 대우건설은 흑석4구역에서 ‘푸르지오’ 전용면적 59~127㎡ 총863가구 중 21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6월에는 동부건설이 흑석6구역에서 ‘센트레빌’ 전용면적 59~141㎡ 총959가구 중 19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 왕십리뉴타운

왕십리뉴타운(도심형)은 성동구 하왕십리동 일대 337,200㎡에 개발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신당역이 인접하고, 난계로, 마장로, 무학로, 왕십리길이 뉴타운을 통과하며 북쪽으로 청계천이 흐른다. 청계천과 연계된 직ㆍ주 근접의 도심형 커뮤니티를 목표로 최고 28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며, 인근 동대문운동장 공원화사업이 진행 중이고, 왕십리 민자역사개발, 분당선(2011년 개통예정)등 각종 호재가 많다.

4월과 12월에 대림산업‧GS건설 등은 왕십리1~2구역에서 공급면적 54~194㎡ 총2,850가구 중 1,109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왕십리3구역은 올해 내에 대우건설‧삼성물산이 총2,101가구 중 85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 구의‧자양뉴타운

2차 균형촉진지구인 구의‧자양뉴타운(도심형)은 광진구 구의‧자양동 일대 385,340㎡에 개발될 예정이다. 지하철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이 인접하며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한강변과 인접하고 테크노마트‧동서울터미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쉬우며, 건국대학교와 근거리에 위치한다.

5월에 대우자동차판매/건설부문은 구의동 244-1번지에서 ‘이안’ 전용면적 102~165㎡ 주상복합아파트 14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 전농‧답십리뉴타운

전농‧답십리뉴타운(주거중심형)은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동 일대 903,967㎡에 개발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중앙선 청량리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인접하며, 청량리민자역사 개발이 올해 완공되면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 고려대‧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등 대학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초‧중‧고교 교육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상반기에 삼성물산‧두산건설은 답십리16구역과 전농7구역에서 전용면적 59~140㎡ 총4,887가구 중 1,259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 아현뉴타운

아현뉴타운(주거중심형)은 마포구 아현동 일대 1,088,000㎡에 개발될 예정이다. 여의도 및 용산국제업무단지, 상암DMC와 가까우며, 지하철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의선(2012년)과 인천국제공항철도(2010년) 개통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있고, 초․중․고교 및 다수의 대학시설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하반기에 대우건설‧삼성물산은 아현3구역에서 총3,063가구 중 41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 신월‧신정뉴타운

신정뉴타운(주거중심형)은 양천구 신정동 일대 700,700㎡에 개발될 예정이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남권 르네상스계획의 수혜도 예상된다.

하반기에 롯데건설‧우림건설은 신월1-4구역에서 전용면적 53~128㎡ 총930가구 중 46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 가재울뉴타운

가재울뉴타운(주거중심형)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대 1,073,000㎡에 개발될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 수색역과 증산역이 가까우며 상암동, 수색 증산뉴타운과 더불어 서울 서북권역 중심 개발 축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성산~문산간 경의선이 개통됐고,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디지털미디어시티가 인접해 후광효과도 예상된다.

9호선 수혜단지

http://www.betanews.net/article/443623&ad=rss

올 상반기부터 수도권에는 총 5개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들 노선은 기존 노선이 복선화되거나 신규 건설되는 것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개화~신논현)과 경의선 복선전철(문산~성산), 3호선 연장(수서~오금),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동막~송도국제도시) 등이 있다.
이 중 주목을 받는 것은 오는 5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이다. 이 노선은 한강을 따라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들어서면서 수도권 경부축과 함께 황금라인으로 손꼽혔던 곳이기 때문이다. 부동산뱅크에서는 오는 5월 9호선 개통에 따른 수혜단지에 대해 알아본다.
신논현(교보타워사거리)
서초구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
지상 15~27층 15개 동 99~165㎡ 990가구로 구성됐다. 입주 3년 차 단지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 매물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의 경우 신설되는 교보타워사거리역이 걸어서 6분 거리에 있어 개통 후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또 강남역 대형상권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테헤란로 업무시설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사평(삼호가든앞)
서초구 서초동 반포자이
반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상 29층 44개 동 84~301㎡ 총 3,410가구로 구성됐다. 새로 신설되는 역은 단지 남측으로 개통될 예정인데다 단지 북측으로는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학군으로는 단지 내 원촌초·중, 반포고 등이 속하고 신세계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속버스터미널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한신4차
12~12층 12개 동 109~171 1,212가구 규모다. 신설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단지로 3·7·9호선 등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여기에 서울시가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들의 초고층 개발을 승인함에 따라 반포지구 내에 있는 한신4차의 경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원초, 경원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 한강시민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반포(반포래미안 앞)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한신1차
지상 5층 9개 동 92~175㎡ 790가구 규모다. 신반포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한강변 저층 재건축 단지로 서울시에서 계획 중인 한강변 초공층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계성초, 신반포중 등으로 단지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저층인데다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구반포/ 동작역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반포동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반포주공1단지는 지상 5층 114개 동 72~204㎡ 3,590가구로 이뤄졌다. 새로 신설되는 9호선 구반포역과 4·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 등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데다 올림픽대교와 반포대교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여기에 반포주공1단지는 한신1차와 같이 반포지구 내 위치한 대표적인 한강변 저층 단지로 초고층으로 개발 시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는 곳이다.
중앙대입구
동작구 흑석동 한강현대
지상 15층 13개 동 92~158㎡ 960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9호선 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새로 건설되는 지하철 9호선 중대입구역(가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올림픽대로 이수교차로, 동작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동향으로 배치된 109동(158㎡)과 112동(92㎡ )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노량진 수원지앞 (상도터널 앞 삼거리)
동작구 본동 강변유원
한강 조망권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단지로 5개 동 76~148㎡ 306가구가 전부인 소형아파트다. 그러나 5개 동이 세로로 길게 늘어선 덕에 모든 동에서 한강과 남산타워를 시원스레 내다볼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높다. 오는 5월 완공되는 노량진 수원지앞역(가칭)을 걸어서 3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북 방면으로 고르게 발달한 버스 이용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샛강/ 여의도역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자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7번지 일대에 자리잡은 이 단지는 한성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으로 롯데캐슬엠파이어(기존 백조아파트)와 롯데캐슬아이비(기존 미주아파트)에 이어 여의도 내 3번째로 재건축 사업을 통해 완공된 주상복합이다.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아파트는 155~261㎡(47~79평형), 오피스텔은 46~125㎡(14~38평형), 총 782가구(오피스텔 202실 포함)가 들어서 있다.
신설되는 9호선 샛강역(가칭)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데다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도 걸어서 7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마포대교, 서강대교, 원효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권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이 단지 뒤편으로 조성돼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
78년에 입주한 재건축 단지로 지상 12~14층 10개 동 112~198㎡ 744가구로 이뤄졌다. 이 단지는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이번 서울시가 발표한 한강변 초고층 개발지구에도 포함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당산역
영등포구 당산동 삼성래미안4차
2002년에 입주한 단지로 지상 17~25층 25개 동 109~191㎡ 1,391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역세권 단지인데다 단지 북측에 위치한 올림픽대로 진입도 쉬워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당서초,당산서중 등이 맞은편에 위치해 아이들이 통학하기가 좋고, 아울렛, 롯데마트, 한강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익시설 이용이 쉽다.
용왕산역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단지
85년 입주한 단지로 지상 5~15층 34개 동 66~191㎡ 1,882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9호선 용왕산역(가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들어서 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월촌초, 월촌중, 한가람고 등 명문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고 현대백화점,이대부속병원, 홈플러스 등의 편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염창역(서울도시가스앞)
강서구 염창동 한화꿈에그린
입주 4년차 단지로 지상 16~20층 7개 동 85~155㎡ 422가구 규모다. 주변에 단지 규모 큰 새 아파트가 없는데다 ‘꿈에그린’이라는 브랜드 인지도 덕분에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 선 상태다. 단지 앞으로 9호선 염창역이 들어서는데다 공항로,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노들길 등 서울시 주요 도로를 통해 어느 지역이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촌역(등촌삼거리)
양천구 목2동 롯데캐슬위너
입주 3년 차 단지로 지상 15~25층 13개 동 79~208㎡ 1,067가구로 구성돼 있다. 2009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데다 공항로, 성산대교, 올림픽대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여의도, 마포, 강남권 업무시설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없어 앞으로 목2동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등촌초, 양화초, 양동중, 강서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신시가지 내 상업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가양역(마포고교 앞 사거리)
강서구 가양동 도시개발3단지
지상 15층 12개 동 49~72㎡ 1,556가구로 구성됐다. 걸어서 5분 거리에 9호선 가양역(가칭)이 개통되는데다 단지 앞에서는 바로 가양대교로 진입 가능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 홈플러스, 목동이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가양초, 탑산초, 공진초, 공진중, 경서중, 마포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일부 동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200m 거리에 구암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양촌향교역(양천향교 입구 사거리)
강서구 가양동 도시개발2단지
지상 12~15층, 10개 동 15평~21평형 1,556가구로 이뤄져 있다. 소형아파트와 임대아파트라는 선입관으로 길 하나를 두고 있는 등촌 아파트 17평형 보다 1,500~2,500만 원정도 저렴한 8,500만~9,500만 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단지들은 임대아파트가 있지만 1단지와 2단지는 임대아파트가 전혀 없는데다 5층 이상부터는 한강조망까지 가능하다. 현재는 지하철역 5호선 발산역까지 마을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걸어서 7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역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이에 대한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2009년 뉴타운, 재건축

2009년 전국적으로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서울은 뉴타운, 재개발 등 대단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이뤄지면서 일반 분양이 시장에 속속 나올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왕십리뉴타운 1,2,3구역을 통틀어 4939가구 중 1919가구가 선보이고 총 3063가구를 짓는 아현뉴타운 3구역도 41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보다 대규모 택지 확보가 쉬운 경기지역도 도시개발사업이나 재건축 일반 분양분이, 지방에서는 신도시 공급이 이어진다. 수원시에 들어서는 권선도시개발사업에는 1336가구가 일반분양 되며 부산 정관지구에서는 주택공사가 1032가구, 대전 서남부 신도시에서는 총 4136가구가 2009년 분양시장을 달굴 예정이다.

대단지 아파트는 주택 수요자들에게 끊임없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가 커서 갖는 메리트 때문이다. 대단지 아파트는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크다. 택시기사가 알아들을 정도의 랜드마크 아파트는 해당 지역의 아파트값 ‘지표’가 되기 때문에 갖는 의미가 크다.
또 대단지 거주인구가 많은 만큼 주변 상권, 편의시설이나 교통망이 잘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소규모 아파트에 비해 주택거래도 많아 환금성이 높다.

<서울>
◆ 성동구 왕십리뉴타운3구역 대우건설·삼성물산=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하반기 왕십리뉴타운 3구역서 2101가구 대단지아파트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844가구(79~231㎡)다. 2호선 상왕십리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다. 종로, 명동 등이 가까워 발달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계천이 도보로 약 10분 거리로 여가활동을 즐기기 쉽다.

◆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대림산업·삼성물산=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3구역에서 3304가구 매머드단지를 상반기쯤 분양한다. 최고 35층 52개 단지로 건립된다. 일반분양분은 707가구(85~184㎡)다. 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 마포구 아현뉴타운 대우건설·삼성물산=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6월쯤 마포구 아현뉴타운 3구역에서 3063가구 매머드급 아파트를 선보인다. 일반분양 분은 413가구(79~317㎡)다.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아현뉴타운은 용산과 가까워 용산재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 마포대교만 건너면 여의도가 나오며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강남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또 인천공항철도 수색역이 2010년 1월쯤 개통되며 경의선 복선전철도 개통될 전망이다. 신촌과 상암DMC가 가까워 그 곳의 발달된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
◆ 경기 수원시 권선동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수원시 권선동에 도시개발사업으로 미니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4월에 1차분 1336가구(109~271㎡)를 먼저 분양한다. 나머지는 올해부터 점차적으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선구역은 모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서 하게 돼 향후 브랜드타운인 ‘아이파크 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이마트, 밀리오레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세류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1번 국도와 가까워 서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김포한강 신도시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C-2블록에 132~174㎡ 1058가구로 구성된 ‘우미린’을 4월쯤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 남측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상업지역에는 주상복합아파트도 들어서게 된다. 단지 서쪽으로는 학교 두 곳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2년까지 김포공항에서 한강신도시까지 경전철이 건설되고 한강변을 따라 올림픽대로와 신도시를 오가는 6차로 김포고속화도로가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이 개선된다.

◆ 인천 서구 신현동 대림산업, 코오롱건설= 인천 서구 신현동에서 2월쯤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은 신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2966가구 대단지로 건설되며 11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면적은 83~206㎡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 가까워 서울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도시재생사업으로 개발되는 가정오거리도 가까워 후광효과가 예상된다.

<지방>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대한주택공사= 대한주택공사는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1032가구 대단지 아파트촌을 건설한다. 이 중 A18블록 588가구가 4월에 일반분양된다. 공급면적은 76, 109㎡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정관신도시는 부산, 울산, 양산을 연결하는 동부산권의 신도시로 개발된다.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09년 개통예정)와 동면~장안도로를 이용하면 서문, 해운대 등 부산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지방 공공택지에 속해 전매가 1년간 제한된다.

◆대전서남부 신도시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3월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대전 서남부지구내 15블록 6만6704㎡ 부지에 1058가구를 공급한다. 주택형은 113㎡로 조성된다. 단지내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근린공원이 인접해 친환경적 주거단지로 서쪽으로 계룡산, 동쪽으로 갑천이 위치한다. 또 호남서대전IC가 인접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하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신도종합건설= 신도종합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서 1592가구(102~259㎡)의 대단지아파트를 3월쯤 분양에 나선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및 자동 세차시설 그리고 12개의 테마단지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아파트인근에는 자연삼림공원이 있다. 원주 IC 와 남원주 IC가 가까운 편으로 광역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사업지 양쪽으로 택지지구가 지정되어 있어 그 후광효과도 기대된다.

◆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부산 북구 화명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매머드급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523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8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면적은 83~204㎡다. 부산지하철2호선 수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선 화명역도 가까운 편이다. 낙동강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쉽다.

◆충남 당진군 송악면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5월쯤 충남 당진군 송악면에서 매머드급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2816가구가 분양되며 공급면적은 112~191㎡로 구성된다. 기지초교와 송악고교가 통학이 가능하다. 향후 당진에는 석문산업단지가 조성되며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될 예정에 있다. 사업지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가까워 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당진~상주간 고속국도의 청원~상주 구간이 지난 해 개통됐다, 또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는 당진~상주간 고속국도”(올해 개통)와도 연결된다.

서울 주상복합, 4개 사업장에서 공급 예정

http://www.betanews.net/article/437107&ad=rss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분양가가 높은 주상복합은 일반 아파트보다 침체여파를 더 크게 받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리적 위치가 우수한 서울 ‘알짜’주상복합 4곳이 2008년 마지막 달(12월)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유종의 미(美)’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현재 주상복합 아파트는 역세권 상업용지에 지어지는 입지적 특성과, 지반공사 시 땅을 깊게 파는 이유로 일반아파트보다 분양가가 다소 비싸다. 게다가 지난 8.21 대책에 따라 건축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가산 비를 추가 인정하기로 하였음으로 앞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고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주상복합은 일반아파트에 비하여 교통‧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초고층으로 건설돼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이 가능하므로 장기적 안목에서 본다면 투자의 미래가치는 꽤 밝다고 할 수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가 2008년을 마무리하는 서울 주상복합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총4개 사업장에서 8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약 383가구가 일반분양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사업장은 서울 ‘알짜’지역에서 분양되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분양 침체기에 단기 투자수익을 기대하고 주상복합 아파에 청약할 시 투자금액이 장기간 묶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되도록 장기적 안목에서 입주 시점까지의 자금계획을 철저히 세운 뒤 청약할 필요가 있다.
 
▷ 2008년 서울 주상복합, 분양예정지 입지분석

◆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69-2에서 ‘대우월드마크마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4층~지상20층 2개동, 주택형120~318㎡ 총132가구로 구성된다. 여의도 및 용산국제업무단지, 상암DMC와 가까워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며, 지하철5․6호선 공덕역이 도보5분 거리고, 경의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 개통 등의 교통호재가 있다. 또한 초․중․고교 및 다수의 대학시설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대한주택공사

대한주택공사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5에서 주택형107~194㎡ 총476가구 중 일부가구를 12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한 공덕역은 지하철 4개 노선(5, 6, 경의선, 인천공항철도)이 만나는 환승역세권이 될 예정이며 단지에서 마포대교, 강변북로의 이용이 편리해 서울지역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각종 편의시설과 한강이 인접하므로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 서울 도봉구 도봉동 한양

한양은 서울 도봉구 도봉동 632-7에서 ‘한양수자인’을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15층 1개동, 주택형109~151㎡ 총80가구 중 7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 5~7분이면 지하철 1호선 도봉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중랑천이 흐르고 상계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국군창동병원 이전지에 서울북부지방법원과 검찰청이 공사 중이므로 이 일대는 법조타운으로 변화될 예정이다.
 
◆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주택형143~162㎡ 총178가구를 12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도보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대공원, 건국대학교 등이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구의역 주변은 구의·자양 균형발전촉지지구로 지정돼 있어, 주거환경의 발전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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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은 땅에 묘지가 있다면?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112709170022108&LinkID=578

사놓은 땅에 묘지가 있다면?
2008년 11월 27일(목) 9:17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홍용석 기자]부동산 권리분석이란 부동산 거래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부동산의 권리관계를 조사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말한다. 부동산 거래에는 고액의 자금이 오가며, 부동산 권리관계는 복잡하게 얽혀 있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것이 많기 때문에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철저한 권리분석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래계약을 하기 전에 권리분석을 해 본다. 그런데 권리분석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서 등기부에 나와 있는 권리 관계만을 확인해 보는데서 그치고 만다.

흔히 권리분석이라고 하면 해당 부동산에 관한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서 등기부에 나와 있는 권리관계를 분석해 보는 것을 떠올리게 된다. 가령 등기부에 등기된 소유권에 하자가 없는지, 을구에 어떤 제한물권들이 설정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 따져보는 일을 권리분석이라고 알고 있다.

물론 권리분석을 할 때는 1차적으로 등기부등본에 나와 있는 권리관계들이 전정한 권리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여기까지만 해서는 완전하지 않다. 등기부에 나와 있지 않는 사항들도 살펴봐야 한다.

권리관계인데도 등기부에 안 나와

예를 들면 건물의 관리상태, 건물의 방향, 토지의 경사도, 도로의 포장상태, 세금체납 여부 등도 확인해야 한다. 건물의 가격은 방향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다. 주택의 경우에는 햇볕이 잘 드는 남향이 가격이 높다. 또한 토지도 경사도나 도로관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특히 도로관계는 토지의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넓은 도로에 접해있는 땅이 좁은 도로에 접해 있는 땅보다 가격이 높다. 또 도로의 포장상태가 좋을수록 토지의 가격이 높아진다. 그리고 도로에 접한 부분의 길이가 얼마나 되느냐하는 것도 토지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은 권리관계가 아니므로 등기부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현장으로 직접 가서 확인해봐야 한다.

게다가 권리관계이면서도 등기부에 표시되지 않는 것들도 있다. 점유권, 유치권, 분묘기지권 등이 여기에 속한다. 신축건물인 경우 하도급 업체가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서 건물에 대해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을 수도 있다. 가끔 신축건물에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플래카드 걸어 놓고 시위하는 광경 보았을 것이다. 바로 이런 경우다.

만일 하도급 업체가 유치권을 행사하면서 매수인에게 건물을 넘겨주지 않는다면 매수인은 그 건물을 사용할 수가 없게 된다. 많은 돈을 주고 건물을 사놓고서 사용을 못한다면 얼마나 허탈하겠는가?

분묘기지권도 반드시 현장으로 가서 확인해야할 사항이다. 토지를 매입한 경우의 예를 하나 들어보자. 투자자 '유비'가 어렵사리 종자돈을 모아 수도권 인근의 토지를 하나 매입하였다. 등기부에는 묘에 대한 권리가 등기되어 있지 않았다(당연한 것이지만). 그래서 안심하고 토지를 매입하였다. 그런데 나중에 현장에 가보니 매입한 토지 한가운데 묘가 하나 있었다.

이 경우 토지를 매입한 투자자 유비는 토지 이용에 큰 지장을 받게 된다. 유비는 자기 마음대로 그 묘를 이장하거나 제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분묘(묘)에 대한 권리는 분묘의 주인에게 있다. 그뿐 아니라 묘지(분묘가 위치한 땅)를 사용할 권리도 분묘의 주인에게 있게 된다. 이를 분묘기지권이라고 한다.

그래서 매수인 유비는 묘지를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수가 없다. 결국 토지 한가운데 분묘가 있는 경우 매수인 유비가 볼 때 자기 토지 안에 남의 토지가 들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상황이 된다.

등기의 공신력 인정하지 않아

그리고 부동산 권리분석을 할 때 꼭 유념해야할 것이 하나 있다. 우리나라는 등기의 공신력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등기의 공신력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런 말이다.

유비가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등기부를 믿고 거래를 했다. 등기부에 소유자가 관우로 되어 있어서 관우가 진짜 소유자인줄 알고 토지 거래를 했다. 그런데 나중에 그 토지의 진짜 소유자가 나타났고 관우는 사기꾼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사기꾼인 관우가 거짓으로 소유권을 자기 이름으로 이전해 놓은 것이다.

이런 경우 유비는 소유권을 잃게 된다. 즉, 등기부를 믿고 거래했는데 그 등기부가 잘못된 것이었을 경우, 등기부를 믿고 거래한 자는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를  '등기의 공신력이 인정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처럼 등기의 공신력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에는 더욱 더 부동산 권리분석을 철저히 해서 등기부상의 권리자가 진정한 권리자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가끔 부동산 사기꾼들이 허위로 등기부상의 소유권을 자기 명의로 이전해 놓고 자기가 진짜 소유자인 것처럼 속여서 부동산을 팔아먹는 경우가 있다.

등기부상의 소유자가 진정한 소유자인지는 그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다. 시골의 경우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준다. 혹은 매도자로부터 최근의 재산세 납부 영수증을 건네받아서 등기부상의 소유자와 재산세 납세자가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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